청자(靑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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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940회 작성일 2006-01-24 22:47본문
詩:나무늘보.박민철
깨어날 수 없는 한 가닥의 꿈
담담하고 갓 맑은 빛
풍요한 어깨는 작은 입을 오므리고
벽옥보다 맑은 청자
창공보다 높은 이상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세계가
비취의 꿈을 파시시 내린다
청초하고 청아한
고운 한복 차려입어
으스댈 줄도 빈정거릴 줄도 모르며
하늘의 짙은 생각 호젓이 잠겼다
청자의 주돈이 흥으로 헤험치며
댓글목록
백영자님의 댓글
백영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자 같은 사람이 되고 싶군요
으스댈줄도 빈정거릴줄도 모르는
청자를 사랑하는 박시인님의 인품이 담겨있네요.
건필 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닮은 청자의 기상과 우아함을 보고 갑니다 ..
그 이상이 이땅에서도 뿌리내리기를 바라면서...^*^~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으로 비할 수 없는 빛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는 고귀함
시인님의 표현에 가득 묻어납니다.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박민철시인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색의 청자 마음으로 상상하여 봅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영자 시인님의 출간 소식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하동분이라니 더 없이 반갑고요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석범 시인님 명절 하동에서 보내셔야지요 ,,늘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형록 시인님 인연의 고리가 깊으면 깊을수록 인과의 열매는 달다고 합니다..늘 행복 하시고 설 명절 잘 보내시길 빕니다^^
박민철님의 댓글
박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왕상욱 선생님 처음 뵙겠습니다 ,,,만남을 반갑게 받아 들이며 늘 건강하시고 월간 시사문단에서 날개를 활짝 펼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