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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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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3건 조회 2,945회 작성일 2005-06-11 11:50

본문






		
분홍
달맞이꽃 / 강현태('05.06.11)


별처럼
눈부시게 찬란하진 않지만
달을 닮아
맑고 은은한 그대 그립니다

그저 먼빛으로나마
바라만 봐도 좋을 그 행복에
온밤을 지새고도 모자라
별스럽게
모습 볼 수 없는 대낮에도
수줍은 분홍빛 속살 내보이고
보고파함은 지나친 욕심일까요

이생에서 맺지 못한 연분
죽어 넋이라도 꽃으로 피어
그대 맞으렵니다


# 사진(분홍달맞이꽃, '05.06.09 아침결 담음):

달을 사랑한 요정의 넋이라는
달맞이꽃은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귀화식물로 유명, 
꽃은 7월에 피며 꽃받침은 4개로서 2개씩 합쳐지며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이고 끝이 퍼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4개로 갈라진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달맞이꽃은 노란빛으로 밤에만 꽃을 피우는데 반해 
분홍달맞이꽃은 낮에도 꽃을 피움. 꽃말로는 '말 없는 사랑' '기다림'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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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저녁하늘의 달빛이 이제는 지상까지 내려와
사랑과 그리움을 피워내고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날되소서...^*^~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말을 읽어보니
제 초등학교시절 기억은 희미하지만 '오드리 햅번'이 주인공이었던
'녹색의 장원'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그 주인공은 숲 속 커다란 나무에서 불에타
죽게 되고 그 자리에 달맞이꽃이 피어나서 영화가 끝났었는데... 가슴이 아팠었지요.
영화 제목이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홍달맞이꽃, :달을 사랑한 요정의 넋이라는 달맞이꽃은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귀화식물.....

아름다운 꽃 말 까지.....강 시인님의 고운 시 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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