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 팔자타령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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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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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0건
조회 1,144회
작성일 2006-02-02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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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홍 갑선
팔자야 속상하다 울지마라
팔자가 드세다고 울지마라
혼자 있는
일자, 삼자, 오자, 칠자, 구자, 는
더 울고 살아간다.
그래도 너는,
이자, 사자, 육자, 십자, 처럼
짝이 있잖니
우리는 아직도,
혼자 살아가는 팔자란다
그러나 외 팔자도
언젠가 사람 같은 "웃"* 자 란 놈만 만나면
우리도 짝 팔자 되어 살아가겠지
이렇게
1 + 웃 = 2 = 2
3 + 웃 = 2 = 4
5 + 웃 = 2 = 6
7 + 웃 = 2 = 8
9 + 웃 = 2 = 10
* 웃 = 사람 형상의 글자, 즉, 사람이란 뜻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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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래도 팔자타령은 하며 살랍니다,
홍 시인님 창에 계시네요,
애고 내팔자야,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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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좋은 날이 오리라 믿어보렵니다
"웃"자로 즐거운 하루 시작하겠습니다
선생님 행복하세요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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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삼오칠구=이사오팔장= 화투가 보입니다^^
저는 화투를 잘 못칩니다만 왜?~ 화투장이 보일까요^^
홍대감님 짓구 땡 아십니까?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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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시인님!!.
언제부터 수학박사 까지 취득 하셨나요?.ㅎㅎㅎ
언제나 신선하고 재치있는
님의 글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외 팔자도 언젠가 사람 같은 "웃" 자 란 놈만 만나면
우리도 짝 팔자 되어 가는진리
배우고 갑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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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리운 홍 대감님!....
아침에 들러 뵙고 갑니다...
감사 드리며..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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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머리만 조아리다 갑니다...!!
황용미님의 댓글
황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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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팔자~~! 보고 나가요..^^
늘 감사 드려요..
신화옥님의 댓글
신화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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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하네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팔자에 머리 굴려봅니다
건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