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봄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006-03-08 17:25

본문




 
봄볕
          
        우영애


당신은 태양의 입김인가요 
이 넓은 벌판을  
따스한 가슴으로 녹이시니 
햇살처럼 피어나는
한떨기 꽃망울의 
숨소리 한 순간도 당신것이오

그대에 의해 피어난
한 송이 봄꽃 
싱싱한 사랑꽃으로 간직해주오  
당신 반가워 
타오르는 불가슴  
화덕같이 달구어진 사랑불이요
  
이 봄날에
가즈런한 당신 눈빛에 그을리다
발갛게 물들고 싶어요  
혼자 남아도 외롭지 않게 
내 그리움 그대 가슴에 넘치도록, 
넘치도록 퍼담아가요 그대여.


 2006.2.27.
추천1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영애 시인님, 오랜만에 뵙군요.

봄볕이 쉬어가는 저녁 무렵에
시인님의 고운글에 저에 가슴도 달구어질 것 같습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영애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여기서 뵙는군요.
늘 시인님의 옥고는 마음에 담습니다만
이렇게 우 시인님 글을 통해
인사 올리기는 처음인가 합니다.

빈여백동인으로서
자주 뵈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에 따뜻한날 시인님의 가슴을 느낄것 같습니다.
그대 가슴에 넘치도록 그리움 퍼담아 가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운글 남기시길 바랍니다.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랑하는 우시인님
봄볕을 쪼이고 갑니다
아니
한 바가지 퍼갑니다
나의 뜨락으로  ㅎㅎ 우시인님 잘 계시죠?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1건 1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95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2010-07-20 15
20950
느티나무 정자 댓글+ 6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2010-07-22 15
20949
무언의 능소화 댓글+ 5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2010-07-25 15
20948
나를 씻다 댓글+ 7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2010-07-26 15
20947
산세베리아 댓글+ 4
素熙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10-08-03 15
20946
초야 草野 댓글+ 3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2010-08-13 15
20945
댓글+ 2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10-08-15 15
20944
마음 가득히 댓글+ 5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10-08-24 15
20943 지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2010-08-25 15
2094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2010-08-31 15
20941
낙엽 댓글+ 6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10-11-09 15
20940
연평도哀歌 댓글+ 4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0-11-26 15
20939
연평도 댓글+ 2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10-12-19 15
20938
새벽의 잠 댓글+ 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2011-01-04 15
20937 성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2011-01-06 15
20936
사 랑 2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6 2005-02-22 14
2093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7 2005-02-23 14
20934
감사의 인사말 댓글+ 3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3 2005-03-01 14
20933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76 2005-04-20 14
20932 오한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1 2005-05-15 14
20931
님의 슬픔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5 2005-06-30 14
20930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2005-06-30 14
20929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2005-07-20 14
20928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2005-08-08 14
20927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2005-08-22 14
20926
욕망 댓글+ 10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2005-08-24 14
20925
가을 아침 댓글+ 2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05-08-26 14
20924
平吉願 평길원 댓글+ 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2005-08-27 14
20923
아호(雅號) 댓글+ 6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5-08-29 14
20922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74 2005-10-15 14
20921 안재동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712 2005-10-22 14
20920
晩秋의 校庭 댓글+ 6
no_profile 신동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5-11-12 14
20919
시래기를 보며 댓글+ 8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05-12-03 14
20918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205 2006-01-12 14
20917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2 2006-01-13 14
20916 한기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2006-01-13 14
209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2 2006-02-27 14
열람중
봄볕 댓글+ 6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03-08 14
2091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6-03-15 14
20912
님인가 하여 댓글+ 9
전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2 2006-03-20 1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