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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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3,465회 작성일 2005-07-07 19:05본문
지리산 행
글 이윤근
돋는 해를 바라보며
사막에 코브라가
지나간 흔적 같은 길
애마(愛馬)타고 올라가니
연도에 환영 나온 소나무
손 흔들어 인사하네
애마(愛馬)에 채찍가해
속도 내어 올라가니
잡나무들이 손 내밀어
만지려는 그 모습에
개선장군 되어 돌아오는
착각에 빠지네
애마(愛馬)가 힘겹게
구름도 쉬어 가는
정상에 오르니
부드러운 님의 바람
품속에 파고드니
산하(山下)에 펼쳐진 광경
시상(詩想)에 잠기게 하네
추천52
댓글목록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적한 여행을 하듯....그러나..그 길을 동행 하듯..읽고 갑니다..산은 그속에 세상의 모든것이 있기에 좋다지요?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영근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김유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어디인지 몰라도 노고단이라는 곳이 꽤 아름답다고 합니다 꼭 가고 싶었는데
이윤근님의 글로 벌써 다녀 온 듯 합니다
글 잘 감상 했습니다
이윤근님의 댓글
이윤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유택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