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유하 듯 우리 또한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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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745회 작성일 2006-03-31 09:49본문
절을 한다는 것은
나를 버린다는 것은
나를 이기기 위한
몸부림인지도 모릅니다
현실에서 도망가고 픈
누군가의 힘을 빌어 안위하고 픈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더 많이 찾지 못한 무엇들
그것이 님이 아니면 아니 된다는 믿음,
그것 때문에
님 앞에 무릎 꿇어 낮추며 벌거벗는지도
참 자유란 이미
우리 안에 숨쉬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모르고 있었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찾게 되고
그를 만들어 내기도 하며
그에게 찾아가 무릎꿇어 애원하며
그를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알 수 없습니다.
그가 스스로 있었듯
우리도 스스로 있는
그가 자유하 듯
우리 또한 자유하며
우리는 모두 같은 하나의 자연일텐데
나를 버린다는 것은
나를 이기기 위한
몸부림인지도 모릅니다
현실에서 도망가고 픈
누군가의 힘을 빌어 안위하고 픈
그런 것인지도 모릅니다.
더 많이 찾지 못한 무엇들
그것이 님이 아니면 아니 된다는 믿음,
그것 때문에
님 앞에 무릎 꿇어 낮추며 벌거벗는지도
참 자유란 이미
우리 안에 숨쉬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모르고 있었기에
우리는 누군가를 찾게 되고
그를 만들어 내기도 하며
그에게 찾아가 무릎꿇어 애원하며
그를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알 수 없습니다.
그가 스스로 있었듯
우리도 스스로 있는
그가 자유하 듯
우리 또한 자유하며
우리는 모두 같은 하나의 자연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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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것이 자유라는 질서 속에서 살아가는것이지요..
하지만 현실의 울타리에 묶여 허둥거리고 있네요..
자유율법..스스로 지키며 행하는 질서가 이땅에 뿌리 내리기를 기원하여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사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자유인 으로.......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종선 시인님 이제 자연으로 돌아가고픈가보죠?
조만간 뵙겠네요. 건필하십시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사전에서 뵙지요!...시 뵙고 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