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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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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962회
작성일 2006-04-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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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승기
가도 오도 못 하는 저 분
언제까지 보듬으려오
가란다고 가겠소
오란다고 오겠소
오도 가도 못하는 그도
어찌 보면 불쌍하잖소
둘이 보듬지만 말고
손을 잡아요
잡은 손 무겁다 말고
꼬옥 잡아요
흔들어 봐요
내 안의 나를 보듬지만 말고
크게 흔들어봐요
싱그러울 때까지
추천9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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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둘이 마주 잡은 손을 놓지말고
끝까지, 봄날을 음미하며 걸어가면
인생은 얼마나 아름다운 천국이 될까요.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따뜻함이 온몸으로
전 해저 오 는것 같아요
봄으로 다가오는 화사한
매화꽃 향기 살며시 내려두고 갑니다
고운 휴일이 되시어요^^*
황선춘님의 댓글
황선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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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손 맞잡을 수 있다면 세상이 평화로울것 같습니다.
한평의 마음에서 벗어나 아름답게 만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세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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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글에 머물러 갑니다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두손 꼭~~잡고 함께 가시어요
고은 글 감사합니다,,,김승기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