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추억(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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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6-04-15 23:27본문
보리밭 추억
겨울에 심은 보리
땅위로 들이밀면
봄 처녀 마음에는
초록빛 바람 분다
산과 강
매화와 벚꽃
덩달아서 춤을춘다
찰랑찰랑 싹 올라온
보리풀 피리불면
넘실넘실 물결치는
첫사랑의 추억연정
청량한
봄기운타고
살랑살랑 손짓 한다
댓글목록
윤응섭님의 댓글
윤응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녀 가슴에 봄바람나는 봄인가요?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며 미소짓고 갑니다..
조용원 시인님!~건필하소서..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보리밭은 보는이의 마음도 초록으로 물들인답니다
보는이의마음도 싱그럽죠
늘~~건필하시길빕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사는 이곳도 해풍에 보리들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조용원 시인님 좋은 글 감상 잘했습니다.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처녀 가슴울리는 봄바람에
보리도 이리저리 한들 거린다내요
조선생님 고은글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보리밭 을 바라보면
꿈이 열리고 희망이 보이는 약동의 기운이 넘치지요.
어릴적 이랑따라 달리며 놀던 생각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에 푸른 기운이 솟구치네요. ^*^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쯤이면 보리배가 통통해 졌겠네요.
저의고향이 청보리 축제하는 고창 입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윤응섭, 함은숙, 김현길, 금동근, 전온, 강연옥, 전광석 시인님 반가운 소식과 글을 보며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개인적인 관게로 일전에 근무하던 신문사에서 다른 신문사로 직장을 옮겨 인사가 늧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밭 이랑에 봄 바람이 일면,
동네 처녀 가슴이 풍선처럼 부풀어 도시로 도시로
무작정 서울행 기차를 타던 6~70년대가 생각나는군요.
조용원 시인님 시를 보니, 잊었던 옛 향수가... ^^
잘 계시겠지요?
박란경 시인님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쯤 보리밭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푸르름의 극치 바로 보리로부터 시작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벌써 보리밭에 보리를 베는 시기인가봅니다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시퍼런 보리밭에서 유년 시절 뛰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보래 고개 고개도? 그립고요 ㅎㅎ
고운 밤 되셔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태일 시인님 너무 반갑습니다. 박시인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6월에 거제 오시길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갑식시인님, 박민순시인님, 서봉교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