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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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897회 작성일 2006-04-16 22:57본문
松恩 박민순
부끄럼 같은 미소에
꿈꾸는
봄날이 갑니다
봉긋이 솟아오른
당신이 키워 준
하얀 미소가
별이 주는 꿈으로
콩닥거리는 가슴을 안겨 준
아름다운 이 계절 연서에
봄을 잉태 시켜 준 당신
몽실몽실한 가슴에
꽃망울 맺힘을 아시나요
소담스레 피어있는 목련처럼
살랑이는 바람은
꽃망울 너머에 화려한 내사랑 목련이 지면 그뿐인걸
하얀 목련
이파리 거리를 뒹구는
아름다운 봄을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도 노니는
아름다운 봄날에
박민순 시인님의 글 정원에서
저도 잠시 뒹굴다 갑니다. 훨훨 나르소서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지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더니
올 봄은 꽃이 더욱 탐스럽게 피는 것 같군요.
잘 계시지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시심에 늘 감동 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저도 봄을 사랑합니다
박시인님 고은 하루되세요
전광석님의 댓글
전광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지는 꽃잎들을 보면서 이름다움도 있지만 허전함또한....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에도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는 것을 모르셨군요.
시인님이 목련꽃으로 아름답게 오셨는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으로 잉태한 사랑은
쌔록 새록한 아름다움으로
피어 오르지요,,
새싹이 돋아 나듣.
꽃망울 맺힘을 아시나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시집발간과함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김태일 시인님~자주찾아뵙지못하여 지송합니다
조용원시인님~만나뵙게 되어반가웠습니다
금동건 시인님 만나뵈어서 행복했습니다
전광석시인님감사합니다
김춘희시인님 넘 아름다운 꽃향기처럼 곱더이다
손갑식 시인님 늘행복하소서
다녀가신우리 작가님들의마음에 늘 평강이루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