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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마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006-04-27 03:08

본문

 
임 마중

                  忍堂/김춘희


바람소리만 나부껴도
옷깃 스쳐오는 소릴까
멀리서 개 짓는 소리
혹여 고운임 발자국일까

임 오신다 하여
밤새 기다리다
속눈썹에 눈물이 젖어 
하염없이 범람하는구나

한 나절 기다려도
아니 오시면
머 언 발치까지 
임 찾아 가려네.

                  200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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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을 땐 좋아하지 않은척 했던것 같습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따뜻하게 받아 주는 참 사랑이길 바랍니다
마중 나가시면 얼마나 반가우실까  선생님 행복 하세요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성분들은 봄을 많이 탄다고들 하던데...
아마, 봄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럴 때, 그 느낌을 시로 옮기면, 좋은 시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감정이 바로 '시'겠지요. ^^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선생님..^^

선생님의 사랑 글마다 지고지순한
여인의 향이 물씬 풍겨요.
제 마음속에 흐뭇함 가득 담고 갑니다.
감사해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백원기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김태일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절한 기다림에  괜스레  제가  안달이  납니다.
"忍堂"  이  많은  의미를  줍니다.ㅎㅎ
전형적인  한국의  여인네 같은 서러움이  베어  있기도  하구요.
머물다  갑니다.  건필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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