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637회 작성일 2006-05-16 00:13본문
바 람
* 김 상우
비는
안개 품속으로
젖어들고
바람은
뭉터기로
내 방문앞에 멎는다
그대
먼 곳에 있으면서
곁에 있었다
떠나는 沈默
백랍같은 別離의 야윈 손짓 사이로
후두두
꽃이파리 한 움큼
떨어져 내린다
추천0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은/뭉터기로/내 방문앞에 멎는다
선생님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머지않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지요
외로움은 바람에 실어 날려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람의 깊은 여운을 가슴에 안고 갑니다...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먼 곳에 있으면서 / 곁에 있었다. 바람의 여운을 느끼고 갑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상우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저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유월엔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