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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부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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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8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6-05-25 09:50

본문


그대가 부르면



          松恩박 민순



톡 톡 톡!

플러터너스 나무 아래 떨어지는 빗소리

마음을 치며 스치는 소슬바람

비 그친 오후 몰래 나온 햇살에게

들켜버린 담쟁이 넝쿨의 그리움으로 살짜기

내손을 잡을 수 있는 곳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대가 부르면 언제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오

기억의 줄기타고 내리는 빗물처럼

플러터너스 나무 아래 빗소리가 그리워지는 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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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플러터너스 나무 아래 떨어지는 빗소리가 이번 주말 인 듯 합니다.
시사전에 상패 두개가 행방불명이 되어..행사가 끝난 후에도 못찾아, 다시 영등포 백화점에 가서 찾았는데 못찾았습니다. 혹시나 싶어 그날 봉사하신 분들께 연락을 하고..등등 해도 상패 두개가 오리무중....그래서 급하게 상패 두개를 새롭게 제작 해서 부랴 부랴 수상자분들께 보내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째...두달만에..연락을 주십니까? 그날 상패를 잘 보관 하셨다고 말입니다...하하하.. 많이 웃었습니다.
수상자분들께 상패 하나씩을 또 보내 드렸습니다. 연락을 자주 자주 주십시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발행인님 정말 죄송하여요
발행인님 행폰을 받지 않아 쪽지나 멜을 또 생각도 못하고 그렇게 되었습니다
정말 지송하군요 무겁게 버스타고 전철타고 가져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발행인님ㅎㅎㅎ 고운 하루 되시기바랍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서봉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가 부르시면 달려가지요 ㅎㅎ 박민순 시인님 고운 글 감상해 봅니다

제 사무실 옆 강가에 옛날 미류나무가 두 그루 서 있는 데 사진 으로도 작품이고
시 도 한수 나 올것 같은 데요 . 플라타너스라는 시어를 보니 매우 반갑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셔요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괜찮습니다. 행사가 끝 난 후에,  패들을 잊어 버릴까 싶어 챙기신 고운 마음이신데 합니다. 바쁘시고 하니 그럴 수도 있지요. 덕분에 패를 두개씩 받은 분들도 섭섭 하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하루 맞으시구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온 후 ..나뭇잎에 매달려 햇살에 반사되는 영롱한 빗방울처럼
그대가 부르면 언제나 달려갈것 같은 아름다운 사랑이 보여지는것 같네요..

서울지부님의 댓글

서울지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플라타너스 아래에 서서
시원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어요.
늘 지고 지순한 사랑을 노래하시는 시인님의 고은 모습이 보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발행인님감사합니다
ㅎㅎ 소심한 성격에 많이움찔하였습니다
6월을 좋아하시는 서봉교시인님감사합니다
김석범 시인님 영롱한 빗방울~~감사합니다
이은영작가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서울지부 총무국장님 제가 요즘 많이 바빠서 자주 들르지못하여 지송합니다
다녀가신시인님들 모두 평안하시고 사랑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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