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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連理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0건 조회 966회 작성일 2006-06-05 14:06

본문

연리-지(連理枝)

애란 허 순임


그녀의 슬픈 눈동자에
나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그녀도 나처럼 칠흑의 어둠 속에서
망연자실 허우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첨 본 순간 아릿함을 느낍니다
아름답게 피울 수 있는 꽃송이를
뿌리가 너무 아파 더이상 키울 수 없습니다

절망의 늪에 빠져 힘들어하는
그녀를 위해 작은 나무가 되렵니다

어느틈에선가
그녀 대신 내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우린 결국 하나일 수 밖에 없는 연리-지입니다
더 자라도 변하지 않을
무채색의 우정을 피울 것입니다

[♬시와음악이있는정원에서...♬]

연리-지(連理枝)
한 나무의 가지와 다른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서 나뭇결이 하나로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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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조화를 이뤄나가는 ... 연리지...!!
또한 자신을 양보하면서 상생으로 생명을 이어가는 자연의 이치를
가슴에 깊이 담고 갑니다
허 시인님..오랜만에 뵙는군요....  하시는 사업 잘 되시고  건강하시길..^^~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는
하나의 뿌리를 가진
연리 ~ 지
허순임 시인님 오랜만에
빈 여백에서 뵙습니다

사랑으로 한 뿌리를 나누어 가진 사랑 글
좋은 글 뵙고 갑니다
한 주일 건강 하시고 미소 가득한 시간 되시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석범 선생님 오랜만에 뵈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사업 번창하겠습니다,,
그리고 자주 뵐께요.........

울 영춘선생님^^
너와 나 하나다
너의 아픔 내 뿌리로 대신해줄께
...........

박영춘 선생님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어
감사해요

앞으론 자주 올께요

두분 유월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하시는 일들 잘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깊은 시상을  오늘  대합니다.
퍽  운이  좋은  날이지요.
그렇게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또한
행복이  아닐까요      건안  하소서.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연옥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연을 늘 접하고 있는 저는
그로인해 이렇게 세상을 하나둘 배워가나봅니다.
울 아가들 잘 이뿌게 잘 크고 있답니다,

전*온 선생님 오랜만에 뵈어요
수렁속에 아픈 친구를 생각하며
몇자 적어봤습니다,
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살지만
진정 어떠한 삶이 아름다운 것일까,,,,
선생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전광석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곷이 울어내는 아름다움인지 사람이 만드는 작위인지,
우리는 그 고운 모습을 보며 맛있는 열매의 과 주도 맛보고 있습니다.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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