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풍광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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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667회 작성일 2006-07-23 14:19본문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팔꽃과 백일홍이 더욱 아름다워 보이는 주말 오후입니다...
고운 영상에 감사드리면서.......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대신.....디카로도 이렇게 아름답고 가슴으로 느끼는
시를 쓰실 수 있는 강현태 시인님의 향기에 취합니다.
산책길에 만나는 자연을 모아 놓으니
글로 표현하는 시보다도 더 진한 느낌도 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을 모르고 지내든 꽃들을 시인님의 덕분에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떻게 그 많은 꽃들의 이름을 다 아시는지요.
야생화는 돌아서면 이름이 잊어버리드라구요.
시인님 덕분에 아름다운 꽃들처럼 미소 지어 봤습니다.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곱고 아름다운 영상에 흠뻑 취해 봅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미로운 선율과 아름다운 꽃이 있는 영상과 함께 글을 적어 봅니다.
진 실
꿈에 하늘이 나타나 찾고 있었다.
하늘은 울고 울어 매일 찾아 흘러 갔다.
물과 나비가 있고
저녁에 나타난 하늘과 함께
내 가슴이 잊지 못하는 것은
진실과 하늘이 나타나는 것
매일 미소 지으며 나타나는 하늘
홀로 벽에 기대어 기다린다.
건강한 힘과 진실에 숨어버린 벽
하늘 뒤에 숨어 웃음 짓고 있다.
진실은 나의 가슴에 와 쌓이고
하늘에 숨어 기다리고 있다.
나의 수줍음 뒤에 숨은
웃음과 진실
저 길 따라 나와서
미소와 다시 일어서는 진실
하늘이 다가와
나에게 진실을 말했다.
과거의 수줍음은 사라지고
다시 나타나는 슬픔과 행복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