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이별의 자외선으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723회 작성일 2006-07-24 09:08

본문

이별의 자외선으로부터

시 손근호


이별의 자외선 아래
이별로 상한
사랑의 피부에

나의 착한 감성으로
클렌징하여 주세요

나의 사랑이
미온수같은 따뜻함만이

그대 사랑의
피부의 모공이 열도록 해드릴께요

모이스라이징
하여주세요

가슴에서 생성된
사랑의 수분이

그대의 고운 꿈에
스며 들도록 해주세요


아침이 오면
꼭, 제가 챙겨준

나의 이름
그 데이크림으로

이별로 부터
그대 부드러운 사랑을
지켜서 아름다우세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외선으로부터
이별을 곱게도 내려놓으셨습니다
고운 글 머물렀다가 갑니다
한 주일도 힘차게 열어가시길요^^*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손근호 시인님 혹시 화장품 회사에 절친한 지인이라도 계시는지요. 여성들의 전용어를 너무 잘 알고 계십니다. ㅎㅎ, 아름다운 글 감상 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저도 잠시나마 김진관 시인님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섬세하시다는 증거겠네요!
제가 아는 한 시인님도 여자의 일생을 잘 노래하는 분이 계셨는데...
그분이 그렇게 부러웠는데.....ㅎㅎㅎ
편집장님! 새로운 마음으로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네....제가 대학시절에 전공이 무역이었습니다. 첫 직장이 화장품수입회사에서 미국에서 기능성화장품을 수입 담당을 했었는데. 그때, 적은 것입니다. 십년도 넘은 시입니다. 여성에 대해선 저도 잘 모릅니다. 신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무튼 웃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김춘희 시인님. 좋은 작품 잘 감상 하고 있습니다. 어깨동무 할 수있는 동인의 용기,그 용기가 칭찬이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8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94
유혹 댓글+ 4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6-21 0
2193
섬 21 댓글+ 7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7-14 1
2192
댓글+ 6
김현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7-20 0
2191
코러스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11-29 4
2190
기다림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12-20 2
2189
낙서(落書)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12-20 2
2188
겨울 아침 댓글+ 3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7-12-27 4
2187
클래식의 향연 댓글+ 2
고윤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8-01-15 2
2186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7-12 0
218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8-01 0
2184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8-06 0
2183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20-12-13 1
2182
春情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05 2
2181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22 1
2180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25 0
217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7-13 1
열람중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7-24 0
2177
불효자 댓글+ 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24 2006-09-09 0
2176
후회後悔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12-11 1
2175
적과의 동침 댓글+ 4
허애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24 2006-12-17 1
2174
이 슬 댓글+ 2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12-17 1
2173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7-10-21 0
217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8-09-28 0
217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8-11-11 0
2170 no_profile 박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21-01-02 1
2169
동행 댓글+ 4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06-11-29 4
2168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이용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07-12-20 1
2167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7-09-21 0
2166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8-07-26 0
2165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8-11-01 0
2164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8-11-13 0
2163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21-06-25 1
2162
섬 22 댓글+ 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06-07-21 0
2161
냄새 내품는 입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7-06-21 0
2160
단풍 댓글+ 1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9-11-06 2
2159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9-12-20 2
2158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20-06-25 1
215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21-09-02 0
2156
명상, 그 너머 댓글+ 4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2006-07-12 0
2155
겨울아이 댓글+ 4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2006-12-12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