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기쁨/ 松恩박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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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민순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12건 조회 871회 작성일 2006-08-26 13:05본문
살랑이며 불어오는 바람에
코끝이 간지럽다
천상의 목소리가 불러주는
자장가의 등이 따사롭다
꿈처럼 귓전에 맴도는
숨결이 영원히 내 것 인양
소유의 기쁨으로 어딘가에
지어지고 있을
초원의 작은 집으로
한달음에 달려가고 싶어진다
호흡하는 숨결의 마디마다
녹아 내리는 사랑의 공간
그 벽 뒤에서 늘 감싸주던
훈훈한 바람이 있는 그 곳 이 있어 참 좋다.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원의 집으로
달려가는 걸음속에 담겨있는 숨가쁨^^*
훈훈한 바람을 감싸주는 공간의
안락함속에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원의 작은 집..... 그곳은 사랑이 숨쉬고 언제나 포근하며 작은 것이 아닌
무한 것으로 모든 것을 수용하는 그러한 집.... 그곳에 간직하는 소유의 기쁨..!!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훈훈한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작은 초원의 집...
시 뵙고 갑니다.
늘 건강,건안 하시라는 인사 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 시인님의 글 안에서
가을이 싣고 오는 훈훈한 바람에
불리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날이 되십시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민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십니까?
이제 곧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겠군요. ^^
김진관님의 댓글
김진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귓불을 간질이는 솔바람이 그립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원의 작은 집
감싸주던 훈훈한 바람 정말 기쁨의 아침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십시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훈훈한 바람이 있는 그 곳 이 있어 참 좋다.
그렇지요. 자유롭게 숨쉴 수 있는,
나만이 느끼는 그런 곳이 있으니
살아가는 이유이겠지요.
박민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원위의 작은집...
아마도 우리같이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꿈꾸는 이상향일지도 모르는...^^*
마음만이라도 그럴수 있다는것이 행복인듯 합니다...^^*
건강하시지요?
늘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훈훈한 바람이 있는곳 그곳이 어디일까요
가고 싶어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쁜 한미혜시인님!
멋진 김석범시인님!!
늘 인자하신 오영근 시인님!!
인자하심을 넘어서 자상하신 목원진시인님!!
늘 멋진영상에 행복주시는 김태일시인님!!
좋은 소식주신 김진관시인님!!
먼데서 늘챙겨주시는 김옥자시인님!
사랑으로 보아주시는 김춘희시인님!!
한번도 뵌적 없지만 자상할것같은 김희숙시인님
늘 예뻐해주시는 금동건 시인님 !!
다녀가신 시인님들 모두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뵙고 갑니다
초원의집 행복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