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714회 작성일 2006-09-09 10:49

본문

                            코 스 모 스

                                                              * 김 상우


    누군가  내  삶을
    대신  살고  있다고  느끼며


    부산  딸아이에게  전화를  건다
    아빠다
    아빠지금손님상담중이라서요나중에전화드릴께요죄송해요아빠


    서울  아들놈에게  전화를  건다
    아버지다
    예아버지지금회의들어갑니다나와서전화드리겠습니다


    손잡이  없는  시간의 강 노을 섶에  어느새
    너희가  내  대신  흔들리고  섰구나


    코스모스  꽃잎 같은  자식들
    세상  변방  가을바람  속잎  열고  맞으며...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커서 세상 변방
가을 바람 속잎 열고  맞으며
그렇게 살아가는 거지요.
키우시느라 애 많으셨어요.^^
김상우 선생님..뵙고 갑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시인님 너무 오랜 만에 뵙겠습니다. 한지부장님과 남시인님도 잘 계시는 지요. 신문사를 옮겨 적응한다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오.

김경근님의 댓글

김경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의 정겨운 코스모스가 내 마음 흐트려 놓는다
마치 부산 서면 코스모스로타리 같이 갈래길이 많아 한 바퀴 휙
돌고나면 어지럽다.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듯 차라리...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한미혜 작가님,  정영희 시인님,
윤복림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조용원 시인님,  김경근 시인님(형님!)
얼마나  정답고 그리운 이름인지요-
저는 요즘  [해체시]라는 것을 배우느라 밤마다 다빠진 머리카락을 쥐어뜯고
있습니다.
고운 이름 남겨주심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가을 가꾸소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48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94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8-05-23 0
219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8-07-12 0
219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8-08-01 0
2191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19-09-18 1
2190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0-12-13 1
2189 no_profile 박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1-01-02 1
2188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2021-03-18 1
2187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5-08 4
2186
그리움 댓글+ 6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6-16 8
2185
유혹 댓글+ 4
안양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6-21 0
218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07-24 0
2183
불효자 댓글+ 5
최경용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725 2006-09-09 0
2182
기다림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6-12-20 2
2181
겨울 아침 댓글+ 3
박종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07-12-27 4
2180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7-10-21 0
2179 강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8-06 0
217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09-28 0
2177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2018-11-11 0
2176
春情 댓글+ 4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05 2
2175 김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22 1
2174
다리가 셋. 댓글+ 4
강덕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4-25 0
2173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07-13 1
2172
동행 댓글+ 4
전광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11-29 4
2171
후회後悔 댓글+ 1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12-11 1
2170
적과의 동침 댓글+ 4
허애란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724 2006-12-17 1
2169
이 슬 댓글+ 2
신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06-12-17 1
2168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18-11-13 0
2167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20-06-25 1
2166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2021-06-25 1
2165
섬 22 댓글+ 4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06-07-21 0
2164
정기구독신청 댓글+ 1
이용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07-12-20 1
2163 조소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7-09-21 0
2162 김혜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8-07-26 0
216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8-11-01 0
2160
단풍 댓글+ 1
김원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2019-11-06 2
2159
명상, 그 너머 댓글+ 4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06-07-12 0
2158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06-09-15 0
2157 no_profile 소진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9-08-21 0
215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6-05-23 0
2155
냄새 내품는 입 댓글+ 2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2017-06-21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