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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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994회 작성일 2006-09-12 14:06본문
그리움.2 -김춘희 노을이 걸터앉은 수평선 자락 일렁이는 조각배 포근한 향기 듬뿍 싣고 오려나 철썩 철썩~~~ 가슴 시린 뒤척이는 보고픔 꿈결에라도 한 아름 안아봤으면. |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 활짝핀
가을길을 걸으면 그리움 한층더하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런 제 가슴이라도 안아주심이
고귀한글 접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그리움 만큼이나 아름다운 글
언젠가 그 날을 위하여 다작 하시기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평선 자락 넘어 가는 노을처럼 그대는 이미 떠나 갔지만
행여나 오시려나 그대 향한 그리움이 밀물처럼 다가 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오페라의 나비부인을 연상케 하는
가을들판의 바닷가이군요.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아름다운 가을과 함께
그리움이 묻어나는
김춘희 시인님의
고운 작품에 취해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김춘희 시인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이 가을에는
포근한 향기 싫고 꼭 오시리라는 믿음입니다
고운 글 뵙고 갑니다
편한 밤으로 가소서...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리움은 이미 그리움으로 남으니
영원히 남는 그리움은 시인에겐 아름다움으로
간직되는 그리움을 받아 갑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향기 싣고 다녀가신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향기 듬뿍 받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어릴 때부터 그랬지요.
저녁 노을이 깔린 바다만 바라보면 누군지도 모를 막연한 대상을 기다리는... ^^
그러한 마음이 자라서 사랑이 되는 것일까요?
김춘희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즈음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새로운 얼굴들도 좀 보이는군요.
짧은 시 속에 많은 것을 담으셨군요. 보고품, 그리움, 사랑, 동경, 향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