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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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08회 작성일 2006-10-14 10:08본문
가을이 깊어지네요올 가을! 유난히도 길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답니다 이렇게 가을이 곱고 아름다운 계절인지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담아 가슴 설레 이는 숨을 쉰답니다 코끝에 다가오는 섬세한 향기와 가을 이파리들이 조금씩 붉은 옷을 입고 가을이 가는 시간을 알려 주겠지요? 들판의 아름답고 누런 곡식들이 고개를 숙이며 가을의 풍성함을 알려주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창가에 앉아 깊은 사색도 하고 싶고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오솔길도 걷고 싶답니다 2006. 10. 14. (토) 素潭 윤복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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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아침 대모산에 올랐다가 하산길에 낙엽 쌓인 길을 걸으며 유행가 가사 하나가 생각이 났습니다. "가랑잎 한 잎 두 잎 들창가에 지던 날 그 사람 나에게 작별을 고 했었네.." 올해는 장마도 길고 무더위도 길고 유난히 가을도 길게 느껴집니다. 윤시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밤에 귀뚜라미 울음소리에
그리움만 더해가네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엽이 쌓이는 숫자만큼 짙어가는 외로움
아름다운 계절을 많이 즐기시기 바랍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에는
창가에 앉아
푸른창공 향해 긴 사색 띄우리니
님이여 어찌 커피 한잔 없을것이요.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