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의 가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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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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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건
조회 1,017회
작성일 2006-11-0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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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의 가을 스케치가을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울긋불긋한 색채가 온 몸을 불타오르며 산들산들 춤을 추고 깊은 호흡에 산과 들녘이 마냥 가슴을 뭉클뭉클 아름드리 샘솟게 합니다 비 내린 후의 스산함과 불어오는 바람소리에 낙엽이 이리저리 뒹굴고 마음의 쓸쓸함이 가을의 고독을 재촉하고 바쁜 걸음을 더 외롭게 하지만 깊은 가슴에 물든 진한 사랑의 속삭임이라 말하고 싶어지는 군요 2006. 11. 06. (월) 素潭 윤복림 |
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 가을을 노래 하셨습니다
윤복림 선생님
이렇게 글에 음악에 쉬어갑니다
날이 많이 추워집니다
따뜻함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요
감기조심 하시길요^^*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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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 뒤의 가을
측은하기 이를 데 없지요
하지만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
가을 하늘과 알록 달록 고운 단풍잎
고운 속삭임이 드리는 듯 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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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낙엽이 이리저리 뒹굴고
마음의 쓸쓸함이
가을의 고독을 재촉하고
바쁜 걸음을 더 외롭게 하지만
~~ 가을 서정이 진하게 풍깁니다.
건필하십시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素潭님 너무하십니다.
가을이 하는노래
깊은가슴에물든 진한 사랑의 속삭임
가을의 샹송 고운 글감 황홀한 가을 스케치
이토록 온 밤을 지새게 하시나이까
주," 여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축복하소서
주님의 품이 아니면 감성의 매혹에 잠들지 못하겠나이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편 천사 기다리는 파아란 사랑에빛 쪽으로 명상의길따라
밤새 달려가고 있습니다.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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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과 외로움이
진한 사랑의 속삭임을 채색하는군요.
가을이 남기고 간 자리에 시인님의 고운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선돈님의 댓글
이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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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낙엽따라 뒹굴다
깊은 고독의 가슴에
진한 사랑을 속삭이고 있습니다
좋은 시심을 느끼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