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닮은 나뭇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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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50회 작성일 2006-11-14 09:36본문
겨울을 닮은 나뭇잎한 잎 두 잎 매달린 가지에 겨울의 고요함과 정적이 쌓이고 떨어지는 이파리는 하얀 눈꽃송이 소리 없이 내리는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는 이슬방울 같이 창가에 맺히듯 진한 눈물 알알이 흐르고 애달픈 모습 살며시 고개 들어 쉬어가는 생명의 깊은 길목임을 암시라도 하듯 메마른 가지를 더 쓸쓸하게 노래하네 2006. 11. 14. (화) 素潭 윤복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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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끝자락에서 느끼는 쓸쓸함을
눈송이 처럼 날리는 낙엽에서 느끼고 갑니다.
아름다운 시 감상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의 아쉬움... 선생님의 깊은 마음까지 가지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복림시인님
글 뵙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한기수님의 댓글
한기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복림 시인님, 안녕 하세요. 연락 못한지 한참 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겨울을 닮은 나뭇잎 즐감하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쉬어가는 생명의 깊은 길목임을
~~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