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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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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087회 작성일 2006-11-18 15:46

본문

사랑한다는 말의 진실

시/ 정영희


나 그대를 사랑한다는 말
그대 날 사랑한다는 말.

말이 아닌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여러가지 믿음들에서
우린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찾지만.

때론 앞뒤가 맞지않은
眞情은 무엇이라 해석해야
하는 수수께끼인지.

마음가는게 어떤 정석이
있는건 아니지만
사랑한다는 말
사랑이라는 말.

버스 지나가면 손 흔들어도
소용없는 바람과 같은 것.

사랑이라는 말이
이젠 입에서 습관처럼 되새겨지는
결코 그러고 싶지않게 아끼며 쓰고 싶었는데,

이미 단풍처럼 물들어버린
그래서 서러운 습성인 것을.


眞情
: 참되고 애틋한 정이나 마음.

2006.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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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는말 그것도 중요하지만
더욱중요한것은 마음속에 얼마나 참된 진실이 있느냐
그게겠지요 아름다운글 잠시뵙고 머물다 갑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글에 뵙고 갑니다
날이 많이 찹니다
감기 조심하시어요
쉬어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한다는말 들어도 들어도 듣고 싶은말 ^^
가식과 진실은 분명 다르지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는 아침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감사합니다.

윤주희님의 댓글

윤주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는 말...
그건 내가 죽을 때까지 해도 모자란 것이겠죠?
ㅎ고운 시심의 글에 사랑해를 말해봅니다.
건필과 건안을 기원합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치
예사스런 인사치레말 처럼 쓰여지는 말
" 사랑해요 "
입 발림으로 그저 지나치며 하는 말
" 사랑해요 "
버릇 속 관렴에서 자연스레 번지는 " 위선 "
평범히 만연되는 " 왜곡 " 들을 읽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속에 숨어 있나 봅니다......    그대의 말 속에 ..사랑이라는 껍질속에
다시금 자라나고 있는 전정한 사랑.....  그것이 무엇일꼬....!!! 
깊이 새기다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정성스런 말씀 늘 감사합니다.
박영춘 시인님..늘 포근한 시인님이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명춘 시인님..사진찍어  주시고 올려주시어 감사드려요 선생님.^^
장윤숙 시인님..늘 시인님의 풍부한 감성에, 고은 글에 머뭅니다. 정성 감사합니다.^^
윤주희 시인님.. 시상식때 잠깐 얼굴 뵈었습니다. 정성 감사합니다.^^
최경용 시인님..멋진 풀이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글 늘 잘 보고 있어요.^^
오영근 시인님..오랜만이네요.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신의식 시인님..에고 반갑습니다. ^^ 잘 지내시지요~~?
김석범 시인님.."사랑이라는 껍질속에 다시금 자라고 있는 진정한 사랑" 정말로 멋진 말씀입니다. 늘 고은 정성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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