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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장 입문기 > -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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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2,398회 작성일 2006-11-30 22:00

본문

내 살아평생에 운동이란 숨쉬기운동이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림에도 다소 소질이 있어 미대진학을 권하는 소리도 들어봤고, 노래도 음치에는 속하지 않고, 이런저런 악기들도 손만 대면 누구보다도 금방 배우고 익혀 한 때는 음대진학을 꿈꾸던 시간도 있었지만 운동만큼은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인지 천부적 소질이 손톱만큼도 없었던 것이다. 아니 후천적으로 아예 개발할 수 있는 기미도 엿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게 옳을 것이다.

유난히 깔끔을 떨던 나는 어려서는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는 게 싫어서 넓이 뛰기를 싫어했고, 어려서 고무줄놀이도 제대로 못해서 친구들과 고무줄놀이라도 할라치면 서로가 너네 편해라, 우리 편은 곤란해라고 하여 언제나 깍두기가 되곤 했다. 이 나이가 되도록 걷다가도 땅을 포옹하고 다니니, 달리기라면 나의 역량과는 다소 거리감을 두고 사는 것이 지극히 현명함이란 것을 깨닫고 살아왔다. 허니, 공놀이를 하면 공에 맞으면 아플 텐데 하는 마음이 앞섰으니 골프는 고사하고 테니스, 하다못해 피구조차도 들어서자마자 공 맞아 쫒겨나기 일등이었다. 물에 들어가면 맥주병이요, 민첩성도 없었으니 왕복달리기도 못함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일 또한 겁보였으니 번지점프도 평생에 단 한 번도 시도해 볼바가 아니요, 등산 또한 함께 동행한 이들을 애먹이기 일쑤여서 그 또한 내가 결코 즐겨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다.

대학2년 어느 봄날, 친구와 여의도로 자전거를 배우러갔다가 내 친구는 그 자리에서 5분도 안 되어서 여의도의 온 광장을 지네 집 안방인 냥 누비고 다녔지만 나는 그 날도 그 다음에 용기를 낸 날도 결국 자전거를 배우지 못했다. 결혼한 첫해 겨울 친구 부부와 우리 부부가 스키장엘 갔다. 스키를 탈 줄 모르던 아내들을 위해서 스키스쿨에 입학을 시켜줬던 남자들. 친구는 또 그 자리에서 스키를 배워서는 남자들과 함께 리프트에서 내려오며 스키를 즐겼건만 나는 오전반 스키스쿨도 졸업을 못해서, 유급판정을 받았고 오후에는 어찌어찌하다보니 유치부 아이들과 스키를 배우게 되었다. 그 시간에도 나는 넘어지고 미끄러지면서도 까르륵 넘어가는 웃음소리에 남편은 결국 불같은 화를 내고 말았지만 아픔 가득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나는 오늘날까지 스키를 배우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니 눈썰매라고 스키보다 타기가 쉬웠던 것은 아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눈썰매장을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타고 내려왔던 것이다. 아무튼 무조건 무서웠다. 미끄러지면서 다른 썰매와 부딪히면 얼마나 아플까 하는 걱정이 앞서니 무언들 제대로 배웠을까 싶다.

어려서 스케이트를 배울 때도 배우다 넘어지면 누군가 와서 내 손가락을 다치게 할 것만 같아서 부들부들 떨었다. 결국 어떻게 배웠는지 마는지 스케이트 또한 그렇게 즐겨 타지는 못했고, 지금은 타는 법마저 모두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 후 나는 불혹을 넘어 자전거를 배우게 되었다. 엄청난 용기와 두려움을 삼키고 배우는 동안 팔꿈치에는 지금도 흔적이 있는 상처를 내고 말았다. 자전거를 타면서도 막상 맞은편에서 자전거가 달려오거나 사람이 지나가면 제발 비켜달라며 겁에 질린 소리를 지르다보면 얼굴에 벌겋게 열꽃마저 피어나고 마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웃기기도 하고 기가 막히기도 한 웃음을 던져주고 가는 일은 예삿일이 되고 말았다. 결국 지금도 자전거를 제대로 타지 못한다. 일방통행으로 가는 길이 있다면 혹시 또 용기를 내보겠지만 어쩐지 운동은 아무래도 나와 인연이 없는 듯 하다.

이런 내가 스포츠 센터 헬스장에 이웃친구와 함께 등록을 했다. 등록을 하러가기까지도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막상 등록을 하고 온 날부터 걱정이 앞섰다. 너무 힘들어서 아니면 젊어서보다 더 둔해진 운동신경으로 인해서 하다가 말면 어떻게 할까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등록을 하러 간 날부터 운동을 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12월 1일부터로 날짜를 미뤄놓고 말았다. 헬스비용이 조금 비싸도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했다. 행여나 간만에 다잡은 마음이 다소 먼 거리와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서 한 번 두 번 빼먹을 빌미를 주게 될까 싶어서다. 그러다 용기를 내서 이틀을 앞당겨서 가기로 했다. 헬스장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었다. 사실 처음에 헬스장에 가기 전에는 왜 꼭 돈을 들여서 운동을 해야 할까? 아파트 주변의 안양천변에 조깅코스도 잘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이 다녀서 운동하기 괜찮은데 왜 저 곳에 갇혀서 운동을 하고 살을 빼야하는 걸까에 대해서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정작 살을 빼야할 몸집이 넉넉한 분들은 의외로 없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말았다.

단단하고 야무지게 생긴 여자 트레이너가 체지방을 체크해준다며 집게 같은 것을 네 손가락으로 잡으라고 했다. 사실 겁이 덜컥 났다. 어디가 안 좋은 건 아닌가하는 마음에서다. 어디가 아파도 병원 가기가 죽기보다 싫어서 안 갔던 나였기에 신발, 양말 모두 다 벗고 올라서는 저울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던 것이다. 마침내 결과표가 나왔다. 키 165cm에 몸무게 얼마, 체지방 지극히 정상, 몸에 수분양도 적절하고, 단백질도 나름대로 양호하고 어쩌구저쩌구 친구보다 한결 양호하게 나온 결과표에 내심 흡족해하며 운동에 들어갔다.

우선 유산소운동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며 자전거 폐달을 밟아보라는 것이다. 아,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도 아닌데, 부딪칠 일도 없는 폐달을 못 밟을까 보소냐 하던 생각은 잠시 후 헛된 생각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25분간을 밟으라는 폐달을 10분 정도 밟고 나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기운이 다 빠져버렸기 때문이다. 겨우 1단에다 놓고 땀방울이 콧등에서 송글송글, 이마에서 삐질삐질 솟아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더니, 지나가던 남자 트레이너가 운동 처음해보냐며 묻는다. 바짝 얼어버린 자세로 네라는 대답을 내놓는데 어찌나 경직되던지 내 자신이 생각해도 우스을 정도였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걷는데 구름에 쑥쑥 진흙 벌에 푹푹 빠진 듯 다리가 휘청거리며 도무지 감각이 없이 걷고 있는데, 나를 보던 여자 트레이너가 요가시간이라며 요가를 하라고 한다. 후들거리는 다리로 2층에 올라 요가실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동작이 다소 쉬워보이던 요가. 라마스떼라는 인사말로 첫 인사를 나눈 요가선생님과의 시간은 생각보다 녹녹치 않았다. 동작 하나하나가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어찌나 힘들고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었다. 다리를 양손으로 누르면서 어깨를 바닥 근처까지 내리라고 어린 선생님은 말을 하는데, 어깨는 내려가지 않고 머리만 자꾸자꾸 아래로아래로 떨어지고 있었으니 이 또한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나이 탓을 해야 하는 건지, 그 동안 방치해둔 운동부족 탓을 해야 하는 건지,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든데, 다른 사람들 요가 하는 모습과 내 모습이 문득문득 사방 거울에 비쳐지면 내 모습이 어찌나 우습던지, 정신수양과 더불어 하는 요가이고 보면 쏟아지는 웃음 또한 어떻게 삼켜야 하는 건지 고문도 그런 고문이 없었다. 30분 동안 진행되는 요가를 2시간은 족히 했을 것만 같은 착각 속에서 요가를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오니 얼굴 마주하기가 무섭게 여자트레이너가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하라 시킨다. 아, 이제는 고만하고 제발이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진지하게 다가서는 트레이너의 얼굴을 보니, 차마 엄살 아닌 엄살도 부릴 수 없었다.

러닝머신 위에 올라서서 달려보란다. 아이구야, 내가 평소에 그냥 맨 바닥에서 달리는 것도 싫어하는데 돌아가는 벨트 위에서 달리라니 몸보다 마음이 더 저만큼 뒤로 달아나고 있었다. 여자트레이너가 나를 보더니 안 되겠다 싶었는지 조금 빨리 걸어보라며 30분 있다가 내려오라며 내 곁을 떠나갔다. 그러자 조금 있다가 남자 트레이너가 와서는 엉덩이 뒤로 빼지 말고, 무릎을 쭉쭉 뻗으면서 걸으란다. 두 손은 가볍게 주먹을 쥐고 45도가 되도록 앞으로 뒤로 흔들란다.

트레이너가 말을 하면 할수록 나는 점점 더 버킹검 궁전 앞 교대식에 참가한 근위병 인 듯,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된 듯, 천안문 광장 앞 사열식에 참가중인 홍위병인 듯 변해가고 있었다. 청개구리가 되려는지 힘을 빼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몸과 얼굴에는 더욱 더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그런데도 남자 트레이너는 속도를 조금 더 내야한다며 벨트 돌아가는 숫자를 더 높여놓고 가버렸다. 조금 있다가 또 다른 남자 트레이너가 오더니, 야단을 친다. 그렇게 하면 운동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같은 시간을 들여서 왜 그렇게 진지하지 못하게 하느냐고 다소 강한 어조로 말을 한다. 어느 학생이 공부를 못하고 싶어서 못할 것이며, 어느 가장이 돈을 못 벌고 싶어서 못 벌 것이며, 어느 노인인들 늙고 싶어서 늙으며, 어느 주부인들 요리를 못하고 싶어서 못할까, 그러니 누군들 운동을 못하고 싶어서 일부러 못하겠느냐고 한 마디 하고 싶었지만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없었다. 학교 강의실의 교수님들만 무서운 스승인 줄 알았더니, 웬걸 스포츠센터에 오니 더 젊고 무서운 선생님들이 있었던 거다.

아무튼 이래서 얼고 저래서 얼고, 얼굴도 몸도 마음도 모두 다 굳어버렸다. 이제 와서 돌아가지도 못하고 그만 두지도 못한다. 가족들한테 이번에는 기어이 해내고야 말겠다고 선언을 하고 나온 터였고, 하다가 쉬이 그만둘까봐서 6개월 치를 한꺼번에 끊었기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게 생긴 것이다. 30분을 러닝머신에 위에서 달리고 아니 사실은 조금 빨리 걷고 내려서 돌아서는데 바닥이 취한 듯 흔들거리고 있었다. 샤워도 집에 가서 하겠노라며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헬스장 문 앞에서 신발을 신고 발갛게 상기된 얼굴로 얼른 도망쳐 나오려는데 여자 트레이너가 내일 아침에 일어나지도 못 하는 거 아니냐며 걱정 반 놀림 반으로 미소를 띠고 있었다. 남자 트레이너 한 사람이 따라 나오며 달리는 포즈를 바로 잡아야 운동 효과가 난다며 애정 어린 질책을 다시 한 번 던져 주길래 돌아보며 어줍은 미소로 마주 웃어 주다말고, 빨리 그 자리에서 달아나오고 싶은 맘으로 돌아섰다. 그러다 하마터면 유리문을 깨부시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머리를 부딪히며 달려 나오고 보니, 어느 새 어둠은 짙게 깔리고 나뭇가지에는 어제보다 더 많은 나뭇잎들의 빈자리가 보였다.

사실 이 나이까지 딱히 어디 아픈 곳은 없다. 그런데 늘 기운이 없을 뿐이다. 그러니 지금 내가 새삼스레 운동을 시작한 것은, 튼튼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몸짱이 되려함은 더더욱 아니다. 훌륭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도 그렇고, 심금을 울리는 글을 쓰는 시인도 그렇고 모든 일이다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특히나 운동은 겉으로 드러나는 자신과의 싸움이란 생각이 든다. 땀 흘리는 직업을 가지지 못해서, 땀 흘릴 일이 별로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我)이고 보면, 운동 후 흘리는 땀 내음, 그것은 생동적으로 살아 숨쉬고 있음을 자각할 수 있는 소중한 향기란 생각이 든다.

누구에게나 천적이 있다고 한다. 어느 가수는 그대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고 노래하고 있는데, 실로 나를 꼼짝 못하게 하는 나의 천적 중에 하나가 운동이다. 이 겨울을 고비로 내 삶에서 더 늦기 전에 나의 천적과 꼭 친해지고 싶다. 칼에는 칼, 창에는 창으로 맞서야 한다면, 어제의 두려움을 잠시 물려두고 욱신거리며 쑤셔대는 몸을 이끌고, 운동은 운동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늘 다시 용기를 돋워야 할 시간이 오고 있다. 아자! 아자! 은영, 파이팅!!! 아부라카타부라 힘내라 얍! 소중한 나 자신에게 힘찬 기압도 넣어줄 참이다. 김칫국물부터 마신다고 누가 나더러 세금 더내라고 할까 싶어지는 시간, 이러다 6개월 후 정말 뜻밖에 몸짱이 되어 매스컴이라도 타는 일이 생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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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자,' 아자," 은영 " 화이팅 " 아부라카타부라, 힘내라, " 얍 "
운동 둔치님, 밤새 웃느라 허기집니다
대신
165cm의 이은영 몸짱 슈퍼모델로 6개월후에 사진촬영 필히 하여 확인 할 것입니다
정확히 2007년 5월1일 입니다
도중하차 하는지도 철저히 지켜보겠아오니 단단히 각오 하시고 정진 하십시요
" 화이팅 "  이은영 작가님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오영근 시인님, 최경용 시인님, 박태원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온몸이 쑤시고 난리 났습니다. ㅎㅎ~~
몸짱은 고사하고 6개월 제대로 다니려나 싶습니다. ㅎㅎ~~
그래도 하해와 같은 성원이 있는데, 예서 말 수는 없겠지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네 분 모두 평온한 밤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꾸벅 !! ♬♪~~^^*

윤주희님의 댓글

윤주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 웃음가득 멋진 수필에 잠시 행복했습니다.
자유 자재로 구사하시는 이작가님의 솜씨에 극찬을 합니다.
늘 좋은 글 건필하시며 건강하소서.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은영 작가님. 저도 헬스클럽에 다닌지 5년째 접어듭니다. 2001년 12월 중순 부터 다녔으니까요. 2년 전 까지만 해도 일요일은 휴관이니 6일 거의 90% 이상 빠지지 않고 다녔습니다. 2시간 가까이 주로 무산소 운동 위주로 했지요. 즉 근육을 늘리고 선명하게 만들려는 목적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형편상 일주일에 3회 나가서 1시간 씩 하루는 유산소 운동(싸이클 10분, 런닝커신 40분(걷기)) 하루는 무산소 운동(가슴,팔,어깨,등.하체 부위별로 나누어서 실시) 을 하고 있습니다. 5년 째 운동을 하다보니 헬스클럽에 나오시는 회원님을 보면 운동을 제대로 하는 분 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님께서는 체지방이 적상이고 2006년 월간 시사문단 신인상/문학상 시상식 전야제 때 뵙건데 근력을 늘리는 무산소 운동에 신경을 쓰셔야만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사항을 참고 하셔서 운동하시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시기 바랍니다.

 - 운동하고자 했던 초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일주일에 적어도 4일은 헬스장에 가야만 합니다.
 - 트레이너가 권유하겠지만 유산소 운동 40%, 유산소 운동 60%의 비중으로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 헬스장에 나오는 회원님들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 이기에 다른 분들에게 신경 쓰지 마시고  본인을 위한 운동이라 생각하고 운동하여야 합니다.(회원 수가 적은 시간대 선정, 회원 상호간 비교 등)
- 3개월에 3킬로그램 감량을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주희 작가님,
과하신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사와요.^^*
따끈한 모과 차 한 잔 두고 갑니다.


**************
이순섭 시인님,
제가 근력을 늘려야 하는 걸 정말 어떻게 아셨어요? ㅎㅎ~~,
정말 프로 다 되셨네요. 트레이너 하셔도 되겠어요.^^*

근데 어떻게 하면 5년씩이나 운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지요?
초심을 잃지 않으면 가능할까요?^^*

올려주신 글, 두고두고 읽으면서
게으름이 엄습해오면 꺼내 읽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어두운 밤, 행복하시길요~~ ^^*
홍삼차 한 잔 두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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