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시) 어느 병실에 걸린 시 -작가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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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2건 조회 999회 작성일 2006-12-18 23:01본문
어느 병실에 걸린 시
작가미상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작가미상
주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가끔 고독의 수렁에 내던져 주심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주님과 가까워지는 기회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게 틀어주심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나의 교만이 반성될 수 있습니다
아들, 딸이 걱정거리가 되게 하시고
부모와 동기가 짐으로 느껴질 때도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인간된 보람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먹고사는데 힘겨웁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눈물로써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허위가 득세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땀과 고생의 잔을 맛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주님!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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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이렇게 박태원시인님께서 올려주신 귀한 글을 읽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고 더 소중한 삶을 생각하게 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고은 밤 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 하는 소리 다 적어 인사한다
그대여 이 글 속에 꼭 필요 인생의 길
그래요 읽고나면은 내 마음은 평온 해.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