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겨울 햇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85회 작성일 2007-01-19 02:41

본문

겨울 햇살

 

잠시 머물러 있다가 가는

나그네의 모습처럼.

 

그 겨울속의 풍경은 깊어만 가고

스쳐가는 인연의 모습처럼

내안에 남겨진 사랑도 지금

그 공간의 모습속에 남아있다.

 

사랑은 언제나 그 시간의 터울처럼

내가 알지 못하는 시작의 모습속에

남겨진 것처럼  그녀의 기억도

멀어지고 있다.

 

내안에 사랑도 지금 어디로 가는지

모른체,겨울속의 햇살은 깊어만 간다.

 

스쳐가는 겨울의 나그네는 모든 것이

욕심의 작은 부분일지도 모른다.

 

어디에 머물고 있을지도 모르는

추억이라는 그 공간안에서..

 

겨울은 지금 햇살의 모습속에

나그네를 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처 : 사랑과 이별(시)1,2편 - 싸이월드 페이퍼)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애란님의 댓글

허애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겨울은 지금 햇살의 모습속에
나그네를 남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녀갑니다,,행복한 주말 되세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추운 겨울에
따사로운 햇살찿아 양지쪽에 있는 삶이
시간의 흐름으로 양지는 흘러가고
또다시 양지찿아가는 나그네 여라.  시 감상 ,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고마워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2007-01-24 0
49
겨울 눈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2007-01-20 12
열람중
겨울 햇살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6 2007-01-19 0
4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7-01-14 0
46
사랑하는 사람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2007-01-07 0
4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4 2007-01-04 2
4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7-01-04 0
4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2007-01-01 0
42
설원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2006-12-26 1
41
전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2006-12-02 0
40
소리쳐(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6-11-27 0
39
아침이슬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2006-11-23 0
38
바람만 불어도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2006-11-19 0
37
key of heart 댓글+ 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7 2006-11-02 0
36
love is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2006-10-27 5
35
가을동화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2006-10-26 1
3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2006-10-17 2
33
가을날의 들판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2006-10-11 0
32
가을빛 향기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2006-09-27 0
31
가을 낙엽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2006-09-16 1
30
가을의 초원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2006-09-15 0
29
가을 맞이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2006-09-05 0
28
가을 들판 댓글+ 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2006-09-05 2
27
꽃잎천사 댓글+ 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2006-08-25 0
2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2006-08-19 0
2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2006-08-16 1
24
내안의 풍금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2006-08-14 2
23
여름여행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2006-08-04 3
22
일상속의 탈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2006-08-02 0
21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8 2006-07-31 0
20
잠못이루는 밤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2006-07-26 3
19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2006-07-22 0
18
미소 댓글+ 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2006-07-20 6
17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2006-07-14 0
16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6-07-07 0
15
물놀이 댓글+ 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2006-06-29 0
14
처음 그대로 댓글+ 4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2006-06-22 0
13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2006-06-17 4
12
바다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2006-06-07 0
11
내안의 기억들 댓글+ 2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2006-06-0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