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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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97회 작성일 2007-02-05 22:44본문
사랑초
시/장윤숙
호박여치 숨죽이는
여린꽃이여
달님 숨어버린
냇가에 이슬로 멱을감고
행여
뉘 알아 보려나
살포시
밤 하늘을 보니
어느 결에 별빛
총총
내 꽃잎 위에 내린다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별빛에 반사되는 그 영롱한 여린꽃의 자태가 표현 할 수 없도록 눈이 부시네요... ^*^~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포시 밤 하늘을 보니 별빛 총총 아주 멋진 시향에 한참 젖어갑니다 ^^
금년 내내 기쁜 날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숨죽인 여린 꽃잎 위로 총총 내리는 별빛들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마음 나눠 갖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포시 좋습니다
뵙고 갑니다
건안건필 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봄이 밭고랑 속에 조금씩 ...
땅이 눈뜨는 입춘입니다.
봄날이 오기 전에 ..
건강에 더 조심 하셔야 하겠지요
반겨주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편아하소서 ...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려함속에 수줍음
뜨거움속에 따듯함
열망속에 겸손
함성속에 속삭임이 있습니다
장윤숙 시인님 아름다운 시 감사히 담습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뵙고 갑니다....감사 드리며....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초록 호박여치 날개로 다가서는 봄날의
작은 울림속으로 ..조용히 걸어 가고픈 하루....
반겨 주시고 예쁨의 글향기 속에 담아 열어보는 오전 한나절 ..
그렇게 봄날은 우니네 가슴으로 움트기 시작하나봅니다.
좋은 날되시고 ..행복한 미소가득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