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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남한테 배울 수 없을 만큼 가장 완벽한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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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007-02-16 04:25

본문

복수초

세상에서 남한테 배울 수 없을 만큼
가장 완벽한 사람은 없다.



세상에는 자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자기 자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을 충고하고
남의 잘못은 쉽게 눈에 띄어
자주 지적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누구나 자기 자아의 에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좀 고칠 수도 있고 타인을 보고
그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지
장점을 발견하여 자신도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배울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말을 해주면
지금까지 나는 나의 방식대로 살아왔고
또 이 나이에 나를 어떻게 고치게냐고
오히려 그러는 본인은 단점이 없는 줄 아냐고 말하며
나는 더 이상 고치고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나 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도
또 자아를 완성하기 위해 배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일의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는
스피노자의 말처럼
내일 자기가 목숨이 다한다고 해도
죽음이 오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는 나이가 어리든 나이가 많든
좋은 점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도 지혜 있는
마음을 변치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움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더 이상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벌써 인생 삶의 발전의 문을
굳게 닫은 사람이다.

좀 더 원대한 시야를 갖고 인생을 아름답게
수놓을 수 있도록
유연한 마음으로 늘 많은 부딪힘을 가져야만 한다.
그리고 겸손하게 자기의 마음을 내 던질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7. 02. 16. 素潭 윤복림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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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또한 제 눈의 대들보는 보이질 않고, 남의 눈의 티만 잘 보인답니다.
주신 귀한 글.. 하루에 한번씩은 와서 읽어야 할까 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빕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素潭 님
명절을 맞이하여 좋은 덕담의 글
감사합니다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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