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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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34회 작성일 2007-04-18 09:33본문
폭포
일중/임남규
밑으로 쏟아지는 저 물줄기
마음을 몽땅 쏟아 붓듯 내리친다
누구에게 주려나
넓은 구렁 곳곳에 나누어 주려고
쉬임 없는 고운 여인의 거친 숨결처럼
다 가져가라고 소리친다
추천2
댓글목록
장학기님의 댓글
장학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같은 제목으로 다스려본적 있었습니다만, 왕왕거리는 물의 소음이 간결하게 가라앉은 수작이군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포 詩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우너한 느낌~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