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묻는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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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050회 작성일 2007-05-20 05:33본문
길을 묻는 언덕에서
나! 나의 길을 몰랐다네
어둠이 깔린 짙은 공간속에
방황의 늪에 허우적대며
미래를 향한 그리움의 언덕에
올라도 보이지 않는
정상의 고개는
왜 이리도 힘이 들고
숨이 차는지
인생은 연속의 고행이었던가?
아니!
돌아오는 기쁨의 미소가 보이는
환희의 길이기도 하지!
세월의 수레바퀴 속에서
인생!
끊임없는 수련속에
피어나는 미소의 꽃
그 길이 나의 길
우리 모두의 길이어라
2007. 05. 20. 素潭 윤복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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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끊임없는 수련 속에서도 미소의 꽃이 피어나는 인생입니다.
길을 묻는 언덕에서 저의 길도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