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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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875회 작성일 2005-09-01 16:15본문
가을
글 이윤근
여름이
자기 자리를
가을에게
내어주고 떠나니
무더운 세력이
서늘하게 약해지네!
가을 바람이
솔솔 부니
푸른 잎이
색동옷으로
갈아입으니
염색의 계절이네!
가을은
문학의 달인가
단풍과 낙엽
귀뚜라미와 고추잠자리를
소재로 한
명작들이 홍수를 이루네!
가을에
내리는 비는
여름 끝자락에선
실록의 눈물인가
잎을 놓지 아니하려는
나무들의 눈물 같기도 하네!
가을은 누구나
시인이 될법하기도 하네!
글 이윤근
여름이
자기 자리를
가을에게
내어주고 떠나니
무더운 세력이
서늘하게 약해지네!
가을 바람이
솔솔 부니
푸른 잎이
색동옷으로
갈아입으니
염색의 계절이네!
가을은
문학의 달인가
단풍과 낙엽
귀뚜라미와 고추잠자리를
소재로 한
명작들이 홍수를 이루네!
가을에
내리는 비는
여름 끝자락에선
실록의 눈물인가
잎을 놓지 아니하려는
나무들의 눈물 같기도 하네!
가을은 누구나
시인이 될법하기도 하네!
추천16
댓글목록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난 여름이 일침으로 가을의 태풍으로 문학 마당에 자리 잡는 것 같습니다.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하소서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 이므로..더욱 이 시인님의 글..아름답고 깊습니다....건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