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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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66회 작성일 2005-09-02 05:58본문
외길
글/김춘희
母胎(모태)에 養分(양분) 마시며
무언의 길 걷는다.
한줄기 빛 휘감아
끝없는 지구를 밟는다.
속세의 때 벗으며
한줌의 흙이 되어.
2005.9.2 忍堂之印
추천1
댓글목록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잛은 글 오래 심취하다 깨달음 얻고 있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충청지부 모임은 언제 합니까? ㅎㅎ.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생의 여정....원시반본/... 그 기로에 서서 고독한 외길을 가고 있네요...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 인생의 행로를 몇 줄의 글로 담아내는군요.
시 속에 담긴 인생의 의미를 깨닫기 위하여 곰곰히 생각에 잠겨봅니다. ^.~**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남규시인님,김석범시인님,김태일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찬바람이 스며드니 몸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십시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깊은 글 뵙고 갑니다.......더욱 건필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