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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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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968회 작성일 2007-09-04 23:23

본문

   
  비  그친,  그 후 ...


누가 유리창을 황급히 두들긴다

울렁거리며 토할 듯한 안개 뿔뿔이 흩어지고

종이 구겨진 듯 우울한 빛 머금은 마을은 뱃고동 소리 풀어 낸다

오래전 우리 집 마구에 누웠던 누렁이의 괜한 울음소리 인 것이다

잿빛 은 봄비 담근 이월이나  탐욕에 찌 들린 팔월 에도 우울하긴

매 한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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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란경님의 댓글

박란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문우님들...건안 하시죠?
쓰르라미 모를 ,가을이 왔군요.
여기 남쪽 바다에는 비가 내립니다.
겨우 옷말릴 여유만 주던 여름이 갔건만, 또 가을밎이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구요!^^*
모든 동인님들, 부디 건안하시구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반갑습니다.
제 고향이 경남 함양군입니다.
며칠전 벌초갔다가 밤잠을 이루지 못했지요.
여름을 보내고 가을이 오늘 길목에
한없이 울음하는 여름 벌래들과
반가이 노래하는 가을의 동화를 듣노라니
밤을 잊고 하얀게 지세웠지요.
좋은글 감사하며 문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시인님 내공을 쌓은 흔적이 묻어나네요. 저는 매일매일이 즐거우니 어떻게 된 일일까요(무심이라서 그럴까). 항상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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