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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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77회 작성일 2007-09-20 22:13본문
멀고 먼 길
어느 집 마당
빨랫줄에
더 이상
옷이 널려 있지 않은 날
이른 새벽
아이고
아이고
곡성 들리고
삐거덕 소리 나는
문 틈 새로
하얗게
나풀거리는
눈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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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프네요
눈물이 주는 참 뜻이...
주신글 즐감 하고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안수빈님의 댓글
안수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퍼요~~!!
인생무상이라는 말 떠올라요~
감사 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결한 슬픔이
차라리 아름답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율이 또한 감각적입니다.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님, 안수빈님, 전 * 온님 감사합니다.
추석명절 온 가족과 함께 하시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마음으로 바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