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강아지 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7-11-01 16:01

본문



따사로운 햇살 퍼질 때

강가에 서 있는다

가을 강바람은 추워 웅크리고

철교 밑 휑한 바람에

떨고 있는 강아지 풀



고갱이 똑 끊어다가

꼬마 아가씨 손바닥에 올려놓고

예쁜 쟘쟘할 때마다

간지럽게 기여가던 강아지 풀...

지난날이 생각나 그립다가

모진 바람 불어오면 

고개 떨어뜨리고

오돌오돌 떨고 있다
                                               
추천1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강아지풀의 추억이 많지요....
이것으로 게를 잡기도 하며 바닷가의 쇽(바다가재 종류)도 낚아 올렸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 강아지 풀 가지고 많이 놀았던 기억이
이제는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친구 얼굴에 살짝 대면 간질간질 웃던  그모습이
백시인님을 통해 다시 한번 입가엔 슬며시 웃음 짓곤 합니다.
귀한 시향 즐감 하고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2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74
봉숭아꽃물들이기 댓글+ 14개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9 2007-02-12 10
20473
한 아이 댓글+ 12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7 2007-02-16 10
20472
사랑하여 갈 수 있음은 댓글+ 5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7-02-26 10
20471
(근데 저 새가 갈매기가 맞나요?) ㅡ 갈매기 ㅡ 댓글+ 8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7-02-28 10
20470
社主의 환한 웃음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2007-03-01 10
20469
산수유 꽃길에서 댓글+ 9개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7-03-12 10
20468
목련꽃 피는 봄날에 댓글+ 9개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2007-03-13 10
20467
소설 연재 <宋句里 집 이야기> ㅡ 9 댓글+ 2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7-05-10 10
20466
飛 天 댓글+ 7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7-05-23 10
20465
삶의 흔적 댓글+ 4개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2007-07-03 10
20464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8개
임춘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7-07-10 10
20463
[교보문고] 전 온 시인의 시집 -이파리들의 침묵- 시부문 2위에 있습니다. 댓글+ 26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9 2007-08-28 10
20462
상사 (相思) 댓글+ 9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2007-10-30 10
20461
Sea side 댓글+ 14개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07-10-30 10
20460
청소부 형제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7-11-01 10
열람중
강아지 풀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2007-11-01 10
20458
17시간반 +8시간= 초인의 힘으로 댓글+ 9개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5 2007-11-01 10
20457
농 짙은 계절 댓글+ 10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7-11-02 10
20456
A crimson persimmon 댓글+ 12개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2007-11-06 10
20455
사랑은 댓글+ 10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2007-11-06 10
20454
끝없는 엄마사랑 댓글+ 11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2007-11-06 10
20453
인연 댓글+ 9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7-11-10 10
20452
나의 향기 댓글+ 9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2007-11-11 10
20451
그 이름 댓글+ 10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3 2007-11-13 10
20450
타임래그(timelag)------------(특강사진과 시인님들...) 댓글+ 9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07-12-13 10
20449
무자년 쥐띠해에 새해 인사드립니다. 댓글+ 1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008-01-02 10
20448
鹽田에는 댓글+ 10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08-01-07 10
20447
하늘 많이 바라보기 댓글+ 10개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8-01-08 10
20446
나 당신을 사랑해도 되나요 댓글+ 10개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2008-01-08 10
20445
거리에서 춤추며 댓글+ 10개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008 2008-01-09 10
20444
실험실의 두꺼비 댓글+ 11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4 2008-01-10 10
20443
별리동네 2 댓글+ 9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08-01-11 10
20442
참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댓글+ 10개
no_profile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8-01-11 10
20441
밤의 초음파 댓글+ 9개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8-01-16 10
20440
백장미색, 빈여백동인클럽 벽칠을 끝내고, 동인클럽에 바닥청소를 하는 두대의 로봇 청소기. 댓글+ 1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8-01-29 10
20439
지리산 산행에서 댓글+ 12개
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2008-01-30 10
20438
친정 엄마의 닮은꼴 댓글+ 10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2008-01-31 10
20437
*중환자실의 굴욕 * 댓글+ 11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08-01-31 10
20436
눈 내리던 날 댓글+ 1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8-01-31 10
20435
순정(純情) 댓글+ 10개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2008-02-01 1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