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imson persim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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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058회 작성일 2007-11-06 12:09본문
붉은 감[홍시]
잎은다지고 꽃잎도 다떨어지
새한마리가 나무레앉아서
가을의게절을노래하고
붉은 감 하나가
감나무에 달려 있다
잎은다 떨아저서 나무가지는 앙상하게 보이고
머지않아 겨울 찬바람이불어오면
나는어디로 가야하나?
어찌하면 좋을지 막막해
나는 가족들에게 왕따 당했어
무엇을 잘못 하였기에 그래
나는공작새처럼 교만하데
조심해야지
나는 갈 곳도없고 살 곳도없어
그렇다구 누가 부르지도 않어
내생명은 매우 위테러워
아,, 아 슬프다
너무걱정하지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했어
지금도떄는 늦지 않었어
네가 인정많은 사람을만나서
그의집으로 데리고 가면
네는 매우행복해질거야
너무언짢게 보이지 마
하늘이 무너저도 솟아날 구멍은 있데
나에게 말해주어서 고마워
나는 결코 당신의 은혜를 잊지않을게
가을이 어디론지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떠나가고있었다,,,,,
A crimson persimmon
as all the leaves
and flower petals are down
In vacant place which it had left in haste
a bird sit on a tree
sings a atumnal season
a crimson persimmon is hang on the persimmon tree
the tree look thin with most of their leaves fallen
Before long winter cold wind biows soon
Where should I go?
I`m at aloss what to do
I was left out in the cold at my family
What did you do wrong?
I`m as proud as a peacok
Be careful
I have no place which live on
as well as none call me
My life is hang by a thread
Woe to [is] me
Do`t worry about it
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
even now it`s not too late
If you should meet a person who has warm hearted
in addition to take you one`s home
You should be vrry happy
Don`t make a dour look
There is a way out of every situation
Tank you for telling me
I shall never forget what you have done for me
The autumn was where leaving with faltering gait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걱정하지마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했어
지금도떄는 늦지 않었어..,>
네, 그렇습니다. 새이든 동물이든 사람에도
알맞은 말이옵니다. 새도 자기의 날개로 날라야
둥지에 가고 사람도 스스로 찾아야 남은 감을 찾을 것입니다.
의미 깊은 글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추워 오는 겨울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역시 시인의 계절입니다.ㅎㅎ
김영배 시인님,
제가 영어 수준은 형편 없지만
김시인님의 영시가 위대해 보입니다.
훌륭하십니다.
전번 날은 잘 들어 가셨는지요.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가지 끝에 달랑 하나 남은 홍시...
언제 어디선가 분명히 본듯한 풍경입니다.
시인님의 멋진 글과 영시는 비틀거리며 떠나가는 가을의 스산한 모습인데..
전 왜 홍시가 먹고 싶어 입안에 침이 도는거지요? ^^*
아름다운 홍시의 글 반가이 뵙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하신 가을의 하루 보내십시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는 나즈마한 음성으로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그 소리를 느끼며
이 가을에 문안인사 올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전 온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가을 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도 쥐꼬리 만큼 남았군요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가을의 고마움.... 붉은 정열의 감..자신을 뒤돌아 보는 만추의 계절이네요..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감나무 가지 끝에 사람 손에 다 땄거나 떨어진 감 뒤로하고 홀로 남은 감 끝자락 찾은 이름모를 새
한 마리 몇 번 감 쪼더니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떨어지지 않은 감은 떨어지지 않고 또 다른 새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붉은 감[홍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끝자락에 앙상한 감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홍시를 바라보고 얻은 시심과 영감에 찬사를 보냅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의 마지막 서정 감홍시!
고운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감사합니다,,,항상찾아주시어 격려하여주심을 감사합니다
최운순님의 댓글
최운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틀거리며 떠나는 가을의 쓸쓸한 뒷모습을 보며 애닲은 마음에 한소리 권주가를 부르며 쐬주한잔 올립니다......
늘~ 건안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