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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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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63회 작성일 2007-11-08 17:22

본문

행복은

              글/ 전  온 (닉: 이파리)

길을 가노라
어렵고 피곤함을 감내함은
길 끝자락에 놓인 행복을 얻으려 함이라
왜, 행복은 늘 끝자락에 놓여 있는지
성급한 욕심
배려 없는 친절마저 사랑인줄 알아
많은 사람들 무지개 같은 행복을 굽지만
신기루 같이
깨어지고야 마는 흙덩이 일뿐
행복은 누리는 것이 아니라
땀과 인내로 빚어내고
참 사랑으로 칠하여
뜨거운 열정으로 구워내는
청자 빛 하늘, 파랑새가 부조된 陶瓷器
완성해 가는 것.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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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자 빛 하늘, 파랑새가 부조된 도자기를
완성해가는 작업이 행복임을 일러주신
전 시인님의 싯귀속에서 다시 한 번 배워갑니다.
그냥 누려져지는 행복은 없다는 것을.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
누구나 갖고 싶지만
선생님 말씀처럼 신기루인것 같아요.
행복이 산넘어 있다기에
가보니 또 산넘어 있다하고..ㅎㅎ
주신글 뵙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행복은 오래 머물지 않는다고 하지만
사실 행복은
남에게 보이지 않는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가꾸어낼 수 있지 않을런지요.
파랑새는 바로 자신 안에 있는 것입니다.

...........

우와~
정말 멋진 곳이군요.ㅎㅎ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국은 언제 다녀오셨나요 시인님?
사랑이 도자기같다는 말을 오래전에 들은 기억이 납니다.
깨어지기도 쉽다는 것, 매일 먼지를 닦아내듯이 가꾸어야 한다는 것,
그런 사랑으로 인내할 때 참행복이 곁에서 머물러 주겠지요..
심산유곡의 사진을 보니 더욱 작아지는 제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의
새가
어디에...,
산에 있나
바다에 있나
찾아 헤맸지만,
산에 오르고 바다를 건넜지만,
없어 돌아와 보니 찾으러 출발한 집에
사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멋진 사진
좋은 글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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