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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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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007-11-12 19:54

본문





     

      안개 낀 날엔

          시/ 월광 최 애 자


      안개 낀 날엔


      또 다른 길이 보인다

      뿌연 막 속에

      홀연

      어떤 길이 보이고

      거기 또 하나의

      나의 작은 섬이 기다리고 있다

      안개 낀 날은

      왠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 같다


      책장 너머에 있는  이야기

      전혀 낯선 이야기거나

      일상적인 이야기일 수 있는

       
      오늘은 또 다른 날

      새로운 날이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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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있는 산자락... 안개의 봉우리를 보면 다른세상의 길목에 들어선듯 하기도 하지요
음악도 안개비를 한움큼 뿌릴듯... 좋군요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 자욱한 언덕에는  그렇게  늘
내가 가야할  또 다른 길 하나가 펼쳐지고
꿈인듯, 생시인듯  갈등을 내려 깔고  몸을 던지곤  했지요
안개 자욱한  길을..  그렇게.

임춘임님의 댓글

임춘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속의 또다른길은
아마도 새로움이 보이는
가슴설레이는 희망의 길일겝니다.
자욱한 안개가 걷히고 보이는 길이야말로
상큼 그 자체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출근길은 안개 짙은 아침이었지요.
새길을 더듬으며 가는 듯 했답니다.
아니나다를까 프리웨이 러시아워에 교통사고가 나고야 말았더군요.
고운 글 뵙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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