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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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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32회 작성일 2005-09-1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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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혜원님의 댓글

no_profile 임혜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은영 시인님,,우리 다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이어 본 적들이 있을 거에요.
무섭도록 고요한 밤,너무 고요해서 거룩하게 느껴질까요?
글을 사랑한다는 이유들로 이렇게 모여, 서로 춥고허기진 마음들 부비데며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행복이지 싶네요.
고은영시인님, 다음에 서울모임에서 뵙기를...

김영태님의 댓글

김영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꿈꾸고 생각하는 것들은 언젠가 부터는 아주 쓸모 없는 것들이 되어 버리고,
모든 척도는 현실적으로만 가늠 되어 버린 세상에서 시인들은 다른 세상의 가계를 열고 있어 외로움과 그리움을
지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상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으시기 바랍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람이 살면서 상대적 박탈감같은거 느낄때 많죠
마음에 들지않는 현실의 강을 누구나 건너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이상을 꿈꾸는 아픈 소망에
젖어봅니다..건필하세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 시인님의 글 마치 먼 나라에 처음으로 발 디딘 옛 추억처럼..다가 옵니다...(나의 오랜 추억과도 같이)...잔잔하게 글 뵙고 갑니다...늘..귀한 글..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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