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 아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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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924회 작성일 2008-01-24 12:08본문
풋내기 엄마의 꿈 / 김 효 태
꿈속의 태몽에 미로를 찾듯
잠을 못 이루며 긴 밤의 상념 속에 날 밤 샌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그리움 반, 걱정 반, 무지개의 빛이 혼란스럽다
그러나 기대와 희망의 꽃을 피운다.
자신의 텃밭에 사랑의 씨앗이 움트는 것을
전율처럼 흐르는 미동에 감사하며
분신이 내안에 자라고 있다는 것을
태동에 실감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같이 호흡하며
잘 자라고 있어라 아가야!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며 미소를 짓는다.
살신성인의 인내하는 마음으로
꿈속의 궁전에서 문을 열고
양수가 톡 터져 세상의 빛을 보자 자마
응아~ 응아~
저 혼자 힘든 척, 저 혼자 잘 자란 척, 만세 부르네.
엄마는 거목이 되고
아가는 매미가 되어
수액을 빨면서 참- 꿀맛난다고
콧노래를 부른다.
아가야! 잘 먹고 잘 자거라
자장~자장~ 동화 속 꿈나라에서 만나자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아가야!
도리~도리~ 웃음꽃 피울 땐
천사가 따로 없다. 해맑은 너희 미소가
걸음마, 걸음마~ 써커스 하듯 잰걸음 시작할 때
심장이 멈추듯 신기하고 기쁨 가득하네.
아가야!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엄마는 너를 무척 사랑한다.
꿈속의 태몽에 미로를 찾듯
잠을 못 이루며 긴 밤의 상념 속에 날 밤 샌다.
내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그리움 반, 걱정 반, 무지개의 빛이 혼란스럽다
그러나 기대와 희망의 꽃을 피운다.
자신의 텃밭에 사랑의 씨앗이 움트는 것을
전율처럼 흐르는 미동에 감사하며
분신이 내안에 자라고 있다는 것을
태동에 실감하면서
행복을 느끼고 같이 호흡하며
잘 자라고 있어라 아가야!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며 미소를 짓는다.
살신성인의 인내하는 마음으로
꿈속의 궁전에서 문을 열고
양수가 톡 터져 세상의 빛을 보자 자마
응아~ 응아~
저 혼자 힘든 척, 저 혼자 잘 자란 척, 만세 부르네.
엄마는 거목이 되고
아가는 매미가 되어
수액을 빨면서 참- 꿀맛난다고
콧노래를 부른다.
아가야! 잘 먹고 잘 자거라
자장~자장~ 동화 속 꿈나라에서 만나자
엄마는 너를 너무너무 사랑한단다.
아가야!
도리~도리~ 웃음꽃 피울 땐
천사가 따로 없다. 해맑은 너희 미소가
걸음마, 걸음마~ 써커스 하듯 잰걸음 시작할 때
심장이 멈추듯 신기하고 기쁨 가득하네.
아가야!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엄마는 너를 무척 사랑한다.
추천2
댓글목록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의 첫만남은 참 거룩하고 신비한 만남이지요. 아이랑 같이 나누는 사랑의 교감의 행복을 부르는 교감이고요.
아이와 늘 행복한 나날들 같이 하는 것 이 세상의 가장 큰 행복입니다. 내 아이와의 첫만남을 상기하며 즐감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생명을 탄생시키는
설레임이
어저면 고귀한 임무가 아닐까요
사랑의 실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