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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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시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60회 작성일 2008-01-30 07:51본문
눈이 내리는 길로
시: 행복별 윤시명
흰 꽃가루 쏟아지는 길로
백마를 타고 달리는 꿈을 꾼다.
순백으로 눈부신
전설의 마을로
행복의 노래를 부르며
그렇게 달린다.
하늘에서 내리는 흰 꽃가루
가슴으로 받으며
나는 달린다.
바람과 함께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달린다.
가슴으로 쌓이는
그대 속삭임을 안고
끝없이 달린다.
그대 들리는가!
그대 향해 달려가는 소리...
추천7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 즐감하고 갑니다.
건안 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마를 타는 꿈을 꾸시는군요.
시인님의 글엔 젊음과 생기가 있어 좋군요.
건필하세요.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행복을 끌어 오는 시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들리는데요? ㅋ
오늘은 눈부신 유니콘이군요. 시인님의 글도 눈부십니다. 고운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 들립니다
허나 전 님의 그대가 아니라서 .........
즐감했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눈 앞에 흰 꽃가루가 날리고 있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몽골에 가서 말을 2시간 탔답니다.
2번이나
말을 타고 달리는 그 상큼함을
글 속에서 맛봅니다.
초원에서
하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