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수렁에 빠진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운정(김형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2,684회 작성일 2005-03-23 22:04

본문


수렁에 빠진 마음

시/雲停

본능의 껍데기 벗기고
이부자리 부둥키며
구름처럼 두둥실
사랑으로 부풀리던 별빛

도시의 어둠 삼킬 때
풀잎 맺힌 이슬처럼
밀실 가려진 커튼 열어
아침 하늘로 슬픔 띄웁니다

고동치는 피리소리
가슴 찌르는 외로움으로
찌푸린 가로등 빛 잃고
동트는 거리

그리움 너울대는
바람마저 짜증내는 날
허걱 허걱
늪의 바다로 배 저어갑니다
추천2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은 봄을 많이 타나 봅니다. 마음이 맑아서 더욱 그럴 것입니다. 둘째 연에 오래 머물다 갑니다. 건승건필하소서.

"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정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여기서 뵙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소년같은 미소가 그리운 오늘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늘...행복하세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도시의 어둠 삼킬 때
풀잎 맺힌 이슬처럼
밀실 가려진 커튼 열어
아침 하늘로 슬픔 띄웁니다 ....

오래도록 아름다운 시전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05건 479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28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5-11-20 0
2284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2005-11-20 0
2283
想思女 댓글+ 5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5-11-20 9
228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5-11-20 4
2281
두메 산 댓글+ 11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5-11-20 6
2280
그리운 얼굴 댓글+ 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19 2005-11-20 0
2279 박태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21 2005-11-19 0
227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5-11-19 0
2277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2005-11-19 0
2276 조한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0 2005-11-19 4
2275
산책로에서 3 댓글+ 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2005-11-19 0
2274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5-11-19 0
2273 주길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5-11-19 0
2272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5-11-19 0
2271 박란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1 2005-11-19 17
2270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2 2005-11-19 1
2269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2005-11-18 0
2268
오늘 하루도 댓글+ 4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2005-11-18 10
2267
욕조에서 댓글+ 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5-11-18 3
2266
낙엽 지던 밤 댓글+ 2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05-11-18 9
226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2005-11-18 0
2264
지독한 사유 댓글+ 5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5-11-18 0
2263
댓글+ 9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2005-11-18 0
226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5-11-18 0
226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5-11-18 0
2260
나는 수놈이다. 댓글+ 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5-11-18 0
2259
서리꽃 댓글+ 16
강현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5-11-18 0
2258
詩는 나의 연인 댓글+ 1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8 2005-11-18 0
22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2005-11-18 0
2256
조용한 나무 댓글+ 12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5-11-18 3
2255
정동진 댓글+ 1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2005-11-18 36
225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2005-11-17 0
2253
容恕 댓글+ 1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05-11-17 2
2252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05-11-17 0
2251 no_profile 경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5-11-17 0
2250 no_profile 경북지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6 2005-11-17 0
2249
가만히 댓글+ 7
박정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5-11-17 0
2248 홍갑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2005-11-17 0
2247
내 어머니의 손 댓글+ 12
박민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197 2005-11-17 0
2246
동 경 댓글+ 11
황 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2 2005-11-17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12/25] 시사문단 20…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
 

Warning: Unknown: write failed: Disk quota exceeded (12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home/hosting_users/mundan/www/gnuboard/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