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아가의 눈망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846회 작성일 2008-03-01 14:20

본문

                              아가의 눈망울    김 효 태


                            아가의 눈은
                            초롱초롱 호수 같고

                            구술 같은 눈망울은
                            거울처럼
                            엄마의 마음속을
                            꿰뚫고 있다.

                            아가의 눈동자는
                            반짝이는 별빛처럼
                            영롱히 빛나고

                            엄마는
                            신비스런 아가의
                            눈빛의 끈을 잡고 살고

                            아가는
                            엄마의 사랑을 씹으며
                            자란다.

                            엄마는 촛불이 되어
                            자비를 베풀고
                            아가는 엄마의 창(窓)이 되어
                            희망을 준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마의 창이 되어주는
아가!
아가를 돌보느라
세상과 닫힌 문을 더 넓게 열어주느라
잠시 닫힌 외출의 문!
동창들 모임에서 결혼 안한 친구의 어떤 서운한
행동을 이야기 하던 중
'그래! 애 안 키워보면 다 애야'
라는 이야기에 다들 공감.
아가라는 선물에 희망이 담뿍 담겨있는 시어에
다시금 감탄해봅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효태시인님, 아가의 눈망울같은 봄이 오고 있네요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3
선생님의 관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8-10-06 3
42
빛의 신비 댓글+ 1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2008-10-01 8
4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08-09-18 7
40
가을의 문턱에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6 2008-09-01 3
39
매미의 노래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1 2008-08-14 5
38
백일홍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8-08-04 5
3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08-07-29 6
36
해바리기 연가 댓글+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8-07-19 5
35
밤 바닷가에서 댓글+ 1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8-07-12 7
3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6 2008-07-07 8
33
깨달음이란 댓글+ 1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6 2008-07-01 6
32
내 언어의 나무 댓글+ 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2008-06-16 7
31
호국의 함성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8-06-04 2
3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8-05-29 3
29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8-05-21 7
28
5월의 눈꽃축제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2008-05-13 3
27
노랑매미 꽃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2008-05-08 2
2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2008-04-25 6
25
등꽃이 필때 댓글+ 1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8-04-17 7
2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8-04-11 10
23
제비꽃 댓글+ 8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8-04-05 6
22
철마는 달리고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2008-03-26 2
21
군자의매화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08-03-23 3
20
동백섬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8-03-15 3
19
해빙의 냇가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2008-03-07 3
열람중
아가의 눈망울 댓글+ 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2008-03-01 3
17
어머님의 기도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2008-02-18 2
1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2008-02-10 3
15
발자취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8-02-04 4
14
하얀 설원에서 댓글+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8-02-02 4
13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2008-01-24 2
1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2008-01-18 1
11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2008-01-15 0
10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2008-01-15 0
9
신비의 바닷길 댓글+ 4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2008-01-10 4
8
내 아내 댓글+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1-01 6
7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2007-12-11 3
6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2 2007-12-10 2
5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2007-12-09 3
4
고독한잎새 댓글+ 2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007-12-03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