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별빛 창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2,565회 작성일 2005-03-24 14:40

본문





  • 별빛 창가에서


    세월의 덧없음을 마음속으로 세어보며

    인생의 높디높은 인고의 길을 걸어본다

    하늘에 오밀조밀 박힌 별빛들의 흔적이

    나의 삶에 문득문득 커다란 물음표를 던져주지만

    오아시스 같은 청량함에 나의 숨결과 입맞춤하며

    조금 씩 조금 씩 세월의 흐름에 성숙한 마음이 더해진다

    어두움이 짙은 밤하늘도 초롱초롱 밝혀주는

    빛나는 광채의 밝은 길이 있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가는 데 촉촉한 윤활유와 같은

    아름다운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005. 03. 24.(목) 윤복림

3_1239.gif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으로 점점 더 밤하늘의 별을 빛나게 할 계절이 기다리는 듯 합니다.
누군가를 위해 가는 곳마다 비춰주는 별 하나가 되고 싶어지네요.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시인님에 끝임없는 작품을 향한 열정
그리고 항상 아름다운 시어들에 날림속에
깊이 감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덧없음을 마음속으로 세어보며/인생의 높디높은 인고의 길을 걸어본다"

개신교에서는 고난주일이라하고 캐도릭에서는 사순주일이라 그런지, 마음에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성 삼일도 축복속에 잘 지내시길 빕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24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514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2011-06-25 0
20513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2021-01-12 1
20512
파꽃 댓글+ 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05-06-01 3
20511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05-11-08 4
20510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06-02-20 4
20509 김순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09-03-17 7
20508 조현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2021-05-14 1
20507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9 2008-07-24 5
20506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07-05-08 1
2050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8 2011-12-12 0
20504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2005-04-17 3
2050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05-04-15 3
2050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05-09-28 7
2050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10-08-16 22
2050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2012-10-31 0
20499
정동진 댓글+ 13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5 2005-11-18 36
20498
인연의 끝 댓글+ 5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53 2005-03-25 4
2049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3 2005-03-29 11
20496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2005-04-22 8
2049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1 2006-03-24 4
20494 no_profile 빈여백파노라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0 2005-09-30 5
20493 법문 박태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50 2007-06-06 3
20492
향기나는 사람 댓글+ 15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9 2006-01-13 53
20491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9 2011-04-09 0
20490
폭포 댓글+ 6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8 2005-03-17 3
20489
밭고랑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8 2005-05-31 2
20488 김재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8 2007-09-19 2
20487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2008-08-20 3
20486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2011-12-19 0
20485
유리잔의 빙점 댓글+ 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2012-06-07 0
2048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7 2015-09-11 0
20483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2005-04-20 4
20482
내 시(詩)는 댓글+ 9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2005-05-27 3
20481 강현태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46 2005-05-31 3
20480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2006-01-13 14
2047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2007-03-10 2
20478
미완의 그림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2005-04-20 4
20477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2007-02-28 0
20476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2007-05-24 1
20475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2008-04-08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