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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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엄윤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5건 조회 754회 작성일 2008-03-28 05:02본문
신비한 자태
고고함이다
아무나 보일 수 없는 모습이다
타고난 것이다
연습의 완성일 수도 있지만
근본이 없으면 보일 수 없는 것이다
강한 주제와 개성이 필요하고
마녀의 솥에 넣을 재료들처럼
차가운 理智도 필요하다
인간의 완성
한 가지는 아니다
맞춤복과 같은 것이다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흉내에는 한계가 있다
그것은 감히 神의 은혜이므로
추천4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은 말씀에 귀 기울이다 갑니다
빈여백에서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김옥자 선생님, 일부러 찾아주셔서 글까지 남겨주시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신글에 머물다갑니다
건안하세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으로 흉내낼 수는 있을지언정
진실일 수는 없다는 말과 같이
신비한 자태 또한 그런것 같습니다.
엄윤성 시인님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