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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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8-05-13 12:01본문
5월의 눈꽃축제
신록이 무르익는 오월의 꽃향기가
내 마음의 분수처럼 퍼지는 날
유성온천 문화의 거리에는
눈꽃속의 야생화 전시장이 되어
마술 같은 눈꽃 세상을 보려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인산인해가 인화(人花)로 미소 짓네
순백의 영혼을 담은 눈꽃이
파도처럼 넘실대는 연초록에
하얀 눈꽃송이가 둥실 둥실 춤추네.
칠흑의 밤하늘에는
달빛이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노을은 융단처럼 부드럽게
반짝이는 눈꽃송이가
보석처럼 영롱하게 빛나고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동화 속 은하철도타고 여행하려나.
아~ 입하(立夏)의 계절에 역발상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겨울도 아닌데
희미해진 도깨비 불빛처럼 별똥이 튀면
이팝나무의 눈꽃이 영혼의 오감을 흔들면
우리네 인생도 구름처럼 흘러가네.
눈꽃축제는 삼라만상의 보물섬
그림 같은 눈꽃 세상을 만나면
당신의 꿈은 이루 워 집니다.
※ 이팝나무의 눈꽃 ☛ 「겨울나무가지에 눈송이가 맺혀 있는 것처럼 꽃이 피워있는 풍경과 흡사해서 눈꽃이라고 말한다 」은 물푸레나무 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힌 꽃이 나무를 덮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유래되었고 나무전체를 지사제나 건위제의 약품으로 사용하고 꽃은 중풍치료에 쓰인다. 또한 목재는 건축, 가구 재료로 쓰고 목 부분에서 염료로 추출함
☞ 청정 유성온천/눈꽃축제는 2008.5.10.-5.17.(9일간) 유성온천 문화로~계룡스파텔의 광장에서 야생화단지 전시를 비롯 이팝꽃거리 퍼포먼스. 온천건강 및 야외족욕체험. 철화분청사기축제. 민속문화 및 생태공원체험. 5월의 눈꽃 와인페스티벌. 관현악연주 및 풍물공연. B-BOY댄스공연. 전통혼례및사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먹거리가 풍성한 장터운용으로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다.
신록이 무르익는 오월의 꽃향기가
내 마음의 분수처럼 퍼지는 날
유성온천 문화의 거리에는
눈꽃속의 야생화 전시장이 되어
마술 같은 눈꽃 세상을 보려고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인산인해가 인화(人花)로 미소 짓네
순백의 영혼을 담은 눈꽃이
파도처럼 넘실대는 연초록에
하얀 눈꽃송이가 둥실 둥실 춤추네.
칠흑의 밤하늘에는
달빛이 숨바꼭질이라도 하듯
노을은 융단처럼 부드럽게
반짝이는 눈꽃송이가
보석처럼 영롱하게 빛나고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동화 속 은하철도타고 여행하려나.
아~ 입하(立夏)의 계절에 역발상인가?
꿈인가 생시인가 겨울도 아닌데
희미해진 도깨비 불빛처럼 별똥이 튀면
이팝나무의 눈꽃이 영혼의 오감을 흔들면
우리네 인생도 구름처럼 흘러가네.
눈꽃축제는 삼라만상의 보물섬
그림 같은 눈꽃 세상을 만나면
당신의 꿈은 이루 워 집니다.
※ 이팝나무의 눈꽃 ☛ 「겨울나무가지에 눈송이가 맺혀 있는 것처럼 꽃이 피워있는 풍경과 흡사해서 눈꽃이라고 말한다 」은 물푸레나무 과에 속하는 교목으로 힌 꽃이 나무를 덮을 때 마치 흰쌀밥처럼 보인다고 해서 유래되었고 나무전체를 지사제나 건위제의 약품으로 사용하고 꽃은 중풍치료에 쓰인다. 또한 목재는 건축, 가구 재료로 쓰고 목 부분에서 염료로 추출함
☞ 청정 유성온천/눈꽃축제는 2008.5.10.-5.17.(9일간) 유성온천 문화로~계룡스파텔의 광장에서 야생화단지 전시를 비롯 이팝꽃거리 퍼포먼스. 온천건강 및 야외족욕체험. 철화분청사기축제. 민속문화 및 생태공원체험. 5월의 눈꽃 와인페스티벌. 관현악연주 및 풍물공연. B-BOY댄스공연. 전통혼례및사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먹거리가 풍성한 장터운용으로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다.
추천3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 아름다운 꽃입니다. 물론 김효태 시인님과 꽃이, 정말 지상에 봄을 즐기는 모습이 신선 같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발행인 대표님!
감사합니다
봄꽃 축제가 저혼자 보는게 아쉬웠던 심정입니다.
항상 저에게 관심을 주심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시사문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5월은
그 나름대로
화사함과 향기가
나는듯 아름답습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사진과 아름다운 시입니다. 특히
"이팝나무의 눈꽃이 영혼의 오감을 흔들면
우리네 인생도 구름처럼 흘러가네."
이 부분이 마음에 듭니다.
잘 뵙고 갑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금동건 시인님!
* 엄윤성 시이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글을 감상해주시고
항상 격려어린 조언을 가슴에 담고 고마움을 ...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하시고자 하는 일들이
소원 성취 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