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밤하늘 뭇 별을 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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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00회 작성일 2005-09-26 07:5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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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에서 울부짓음이 들린다 하면, 고독과 허무함이 싫다 하지 못하고마는 시인의 눈물이 배여 있군요.
오늘 아침 햇살이 정말 맑습니다. 청명한 가을날 처럼 맑게 시작 합시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가 온통 하늘에 젖어
짝사랑에 빠져버린
빈곤한 영혼 위로 구름이 안위는
그 얼마나 따스한가?"
이제부터는 외로움이 슬픔이 아니요 홀로움에 의한 경건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런 짝 사랑은 그 맛을 아는 사람에게만 드리는 축복의 선물이겠기에...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작을 하시면서도 좋으신 글에 늘 머뭅니다.
*가이사의 법에 절은 세상에서
애굽을 탈출한 내 영혼
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의
평지를 걷는 순간이여
제발이지 내게 머물러 영원하여라.*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