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낀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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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008-07-12 14:49본문
이끼 낀 고목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정겨운 옛 노래가 들려옵니다
긴 세월을 잔뜩 짊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차게 걸어온 발자취
반가운 옛모습에서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담처럼
온종일 쉬지않고
도란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2008-07-12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정겨운 옛 노래가 들려옵니다
긴 세월을 잔뜩 짊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차게 걸어온 발자취
반가운 옛모습에서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담처럼
온종일 쉬지않고
도란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2008-07-12
추천4
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가에서 들리는 정겨운 노래! 시인만이 들을수 있는 노래인듯 합니다.
향이 묻어난 시어 아름답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김옥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도란 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속의 정겨운
시향에 잠시 머물렀다가 갑니다.
폭염속에서 건강에 유념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대전에서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
아름다운 고운 시
잘 감상 했습니다
마산에 친구분 친척분 뵈러 오시거던
저한테도 전화 주시면 반갑 겠습니다
전화: 016-224-1279 입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끼낀 고목에서 그동안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고운글에서 향기가 폴~폴 나네요..
주신글에 즐감가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중 선생님,김효태 선생님,허혜자 선생님,
김화순 선생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운 향기가 풍기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허혜자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