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보조원의 일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008-07-16 12:14

본문

9시에 학교를 출발하여 지원쎈터에
9시 30분에 도착하여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 정돈을 하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난후 압화 부채 만들기를 하였다.
14명의 특수학급 아동들이 특수반 선생님의 지시를 받으며 이동할 때에도
저학년은 선생님의 지시를 잘 따랐으나
고학년은 자기들 마음대로 뛰어다니려 할 때 선생님이 다시 지시를 하자 잘 따라 하였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나 신호등을 건널 때에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질서를 잘 지켰으며
저학년은 선생님의 지시를 받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힘  들어 하지 않고 잘 따라 주었다.
부채를 만들고 난 후 자기가 만든 부채는 가방에 다 넣어 만든 것을 부모님 보여 드리라고 하자
흐뭇해하며 서로 자기들의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갔다.
고학년들은 가방을 가져  가지 않아 서로 하나씩 부채를 부치며
장난을 치자 특수반 선생님이 다 걷어서 교실에 와서야 나누어 주었다.
오히려 고학년이 되어 갈 수 록 저학년을 도와  주어야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더운 탓일까 자기들끼리 싸우려 하고 장난치려 하는 것을
선생님의 지시로 제지를 하였고 재한이도 울음을 터트리려 하자 선생님의 지시로 제지하였다.

재한이도 부채를 만들 때 보조를 하여 이름을 써주고
꽃잎과 나뭇잎에 본드를 묻혀 부채에 부치는 것을 하도록 하여 부채를 완성하게 하였다.
11시30분에 지원 쎈터를 출발하여 12시에 학교에 도착하여 12시20분에 점심을 먹도록 하게 하였고
혜정이는 식판을 받아 음식을 타서 먹게 하였고 후식으로 나온
자두까지 먹었으며 하교하도록 도움을 주는 선생님께 혜정이 잘 다녀  왔다고 말하며
열쇠와 차비가 혜정이 가방에 있다고 말해주었다.

행복해 하는 하루 자기가 만든 것에 즐거워하는 하루
그리고 덥고 힘들었을지라도 보람찬 하루가 된 날이라 생각하는
아동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었던 하루였다.
방과 후에는 일지정리와 자료정리를 하며 출장을 떠나신
특수반 선생님이 안계시지만 어르신 들 연극 연습을 특수반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연습 하도록 지시를 하고 피디를 해서 잘 도와주라고
우스게 소리를 하며 출장을 가시는 한미혜특수반 선생님의 모습이 정겨웠다.
덥고 힘들다고 어려운 나날이라고 아동들은 낙심하지 않는다 !
행복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린다고 소망하기 때문이다!

어제보다는 오늘이  또한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나아진다는 희망이 있어
아동들의 해맑은 미소는 아름답다.
또한 앞으로 나아가려는 꿈들이 있어 교육을 함으로서 나아지는
아동들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즐거움도
컸으리라 믿어본다.
---08년 7월 15일
*(한미혜는 고학년 담당)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전온 시인님
내일은 오후에 어르신 한글교실에서
연극( 입학식부터 지금까지 배운 과정을 역할을 맡아
특히 교장샘의 역할을 하실 땐 웃음이 날 것 같네요)
우리 교실을 무대로 꾸며서 연극을 합니다.
연극의 삼요소
관객으로 오실 분 손 들어 보세용ㅇㅇ^*^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화순시인님!
제가 어머~~~ 더위 먹었나봐요
김화순시인님의 댓글을
삭제해서 정말 죄송
들러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려요
용서해 주셔용ㅇ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7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7
날개를 찾아서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2008-10-27 8
176
답변글 [re] 가을행복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2008-10-07 6
17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2008-10-02 9
174
병상일기 댓글+ 1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8-10-01 9
173
산장의 여인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2008-07-24 5
17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8-07-24 2
171
답변글 문득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2008-07-19 7
17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2008-07-18 5
16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2008-07-17 2
열람중
보조원의 일지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2008-07-16 3
16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8-07-14 4
16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08-07-14 5
16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2008-07-06 8
16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8-06-27 8
163
한마음행진곡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8-06-18 7
16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2008-06-05 4
161
장날의 어머니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08-05-29 4
160
나의 짝지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05-25 7
15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2008-05-21 9
158
교육감상수상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8-05-09 10
15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4 2008-05-09 2
156
아마도반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2008-05-07 5
155
사랑가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08-05-05 5
154
가슴펴고 활짝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2008-05-03 3
15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2008-04-27 7
152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8-04-20 7
151
샌드위치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2008-04-19 7
150
장애인의 날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8-04-18 9
14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3 2008-04-17 6
14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5 2008-04-16 5
147
행복한 공간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08-04-13 7
146
풀잎속의 생명 댓글+ 7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2008-04-11 7
145
아몬드쿠키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2008-04-04 6
144
엄마의 아버지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2008-04-01 6
143
아빠의 문패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2008-03-30 4
142
시클라멘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2008-03-27 8
141
옹기종기 댓글+ 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6 2008-03-21 7
140
꿈의 궁전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2008-02-29 6
139
봄향기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2008-02-28 9
138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08-02-19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