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추석 인사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7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008-09-13 19:12

본문


추석 인사드립니다.


고향을 그리면
어린 시절로 날아가듯이
추억은 그리운 얼굴과 얼굴이 스쳐 갑니다.
 
그 시절 엔,
꼬맹이 취급이 마냥 지겨워서
어서 어른 되기를 설레며 꿈꾸었었습니다.
 
나이 들어 추억을 먹다 보니
벗들과 학창 시절 고운 예기 나누며
풀냄새 그리움 엮어 그 시절로 달려갑니다.
 
들판의 고향 냄새를 느끼고
오랜만의 고향서 나누는 인사
포근한 정 품어 삶의 기쁨 안고 오겠습니다.
 
하늘 가르는 비행기도 매진
철도 힘차게 달리는 열차도 매진
고향을 향하여 오늘부터 고속도로도
행복을 담은 대이동은 시작되고 있겠습니다.
 
그리운 나의 고향
나와 꿈을 키워 놀던 동무들
가슴 시린 첫 사랑  고향은 지금도
추억이 숨 쉬며 내가 가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토끼가 방아 찍는 달님에
문우님은 어떤 소원 기원하시나요
적은 소망 큰 바람 모두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추천8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토끼가 방아 찍는 달님에게 저는 술담배 계속 먹을 수 있게 해달라고 빌어야겠습니다.
진작부터 건강이 최곤줄 알긴 알았지만... 한가위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가위를 맞아 고운 추석 되세요
소개 해 주시는 아름다운 일본시들 감사히 읽고 있어요
달님께 소망 함께 빌어 보면서......건강하시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현길 시인님!
축하합니다.
오늘이 즐거운 추석이군요.
술은 적당히 간에 부담없이 일에 실수 없이
드실 수 있으면 약과 같으나, 담배는 완전 니코틴 중독에
좌우되오니 그 담배와 누가 이기느냐?  승부를 걸어 보시고 물론
이기시어 폐암의 위험으로부터 탈출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정해 화가 시인님!
즐거운 한가위 축하합니다.
여기는 보통의 일요입니다. 그러나
짝이 서운해하여 찬거리 이것저것 늘어
아침상에 맞보며 "축하합니다." 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의 명시를 언제나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사실은 이것저것 조사하고
시인의 약력까지 살피니 자기가 쓰는 글보다 더 힘듦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홍길동처럼 남에 번쩍 북으로 질주하는
시인님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무엇을 입으셔도
딱 알맞은 미남자의 자태도 우리의 동공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주인공을 다시 만나는 한 때를 같이하니 기쁘게 생각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잘 지내셨습니까?
여기야 보통의 날로 지내고 있습니다.
양력으로 8월 15일 앞두어 대이동이 있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국의 추석 인사에 늦게 인사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민족의 대이동도 끝나고 늦더위가 찾아왔는지 아침 저녁 일교차는
크지만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즐거운 추석이셨습니까?
하시는 일도 바쁘실 터인데,
언제나 빈 여백에 새로운 창작을 올려 쓸쓸하지 않은
좋은 분위기를 펼쳐 주시어 감사히 생각합니다. 이달 27일 올라가겠습니다.
9/27 오후 시사문단 사무실로 직행하여 그 이튿날 9/28 북한강 문학제에 참가하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교장 선생님!
오랜만에 가족님들과 만나시어 즐거운
한가위를 지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여기는
보통의 보름달이 밝은 날로 행사는 없습니다.
이렇게 댓글 보니 매우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33
달 구름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8-11-13 4
532
김장과 삼겹살 댓글+ 1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2008-11-11 5
531
대지와 누리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11-09 3
5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8-11-07 7
529
일본판 직불금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08-11-03 4
5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11-01 5
527
행복한 걱정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8-10-30 6
526
이파리 葉 書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8 2008-10-28 7
5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2008-10-27 7
5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2008-10-20 3
523
안갯속의 축복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8-10-17 6
522
餘生의 항로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8-10-14 3
5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2008-10-10 4
520
금융의 바벨 탑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8-10-08 3
519
북한강 문학제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10-05 8
5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8-10-01 5
5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8-10-01 0
5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8-10-01 2
515
가을이 오니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1 2008-09-24 5
5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8-09-24 6
5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08-09-19 6
5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2008-09-13 2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08-09-13 8
5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2008-09-11 2
509
풀 벌레 소리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08-27 5
508
은하수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8-08-25 2
5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 2008-08-22 3
50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08-08-20 3
5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8-08-18 4
5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8-08-12 3
503
무슨 계절 댓글+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2008-08-07 1
5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9 2008-08-05 3
5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2008-08-04 4
500
오늘도 친다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2008-08-01 5
4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3 2008-08-01 3
498
해수욕장에서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2008-07-31 2
497
辛 냉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08-07-26 4
4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2008-07-25 1
495
꾸부러진 오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 2008-07-17 6
4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08-07-04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