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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최선을 다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909회 작성일 2008-10-02 08:43

본문

진실로 최선을 다할 때

 

이 세상에서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장 소중하고 값진 길은
스스로 선택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경험했던 것을 자신있게 하는 것은
이미 자신감이 아닙니다.
해보지 않은 것 배우지 않은 것을 할 때
자신감을 아야기 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은 하다보면 생기는 것이지
자신감이 있어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엇이든 계속, 꾸준히 할 때 좋아집니다.

정말 최선을 다한다는 것, 집중한다는 것은
젖은 수건에서 물을 짜는 것이 아니라
마른 수건을 한 번 더 짜서 물방울을 하나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진실로 최선을 다할 때
영혼이 자기 자신에게 감동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자신감이 생기고 뇌가 깨어납니다.
-----(퍼온 글)

오늘은 우리 초등학교 생일날! 집에 있어요.
엄마의 수필집을 내려고 오늘 시사문단에 가려고 합니다.
엄마는 지금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오시겠네요.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땐가
영남여성문학회 백일장에서 수상을 하시고
그 때 부터 계속 동인지 활동을 하시며 수필을 발표하셨으니
엄마의 글쓰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서 난 절대로 저렇게 안 살 꺼라고 결심하곤 했는데
저는 그 모습보다 더 못한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있네요.

책으로 엮고 싶어 하시는  소망 하나 풀어 드리지 못하고
책으로 내어서 오염시키지 마시라는 말이나 드리고
참 교만했죠!
아프고 보니, 엄마는 중년을 글을 안 쓰셨으면
어떻게 그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까? 라는 생각에
글과 동인들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좀 잘해서 세상에 내 보내고 싶은 마음 접고
꾸준히 엄마의 2집, 3집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집을 계획해 봅니다.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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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ike mother like daughter= handed down from mother to daughter.
I will do my best so that heaven helps me
 그 어머니의 그 딸이군요 어머니솜씨를 닮아서 그렇게
글을 잘쓰시는 군요...최선을 다할때에 하늘도돕겠지요.
훌륭한글에 많은 교훈얻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월 27일 밤부터
9월 28일 오후까지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식이 끝나 한 자리에서 담소 하고 싶은 마음 간절했으나,
그 길로 안면도에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하는 관계상 발행인님에게만,
사정을 예기하고 먼저 실례하였음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꾸준히 엄마의 2집, 3집이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집을 계획해 봅니다.>
아주 고운 효자 노릇 하십니다. 부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한미혜 시인님!
문학제시 참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같이 찍게되어 좋은 추억의 장을 같게되어
정말로 감사 하였어요.
시인님의 글 "진실로 최선을 다할때" 을 보고 감명을 받네요
어머님께서 재능이 많아 수필을 잘 스셨다니 문학에는
모전 여전 인가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모쪼록 가정의 평화와 건안 하십시요.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과 딸의 정이 느껴집니다.
한미혜 시인님의 시심도 어머님께서 받으신것 같네요~~~
한미혜 시인님 어머님의 수필집 발간을 기대해 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탁여송님의 댓글

탁여송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의 문학적 기질을 닮으셨군요.
어머님에 대한 진한 사랑이 느껴지고
한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멋진 작품 기대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의 피를 이어받으신 한미혜님이시구나!
힘든 병마와의 시간을 이겨내시고 예전의 환한 미소로
북한강 문학제를 빛내주신 한시인님의 밝고 맑은 심성을 늘 높이 사고싶지요.
건강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로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다운 빛이 나겠지요?

건강도 좋지않으신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반가웠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다리면서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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